스텐퍼드 영단어 시리즈 중에서 D단계 2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스텐퍼드 영단어 시리즈는 우리 아들이 지금까지 꾸준하게 공부를 해오고 있는 우리집 필수 영단어 문제집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영어의 가장 기본은 영단어입니다. 단어를 모르고서는 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영어를 누가 잘 하느냐는 누가 단어를 더 많이 아느냐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단어는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 핵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단어 문제집이 좋은 문제집일까요? 모든 언어는 반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똑같은 것을 얼마나 많이 반복하느냐에 따라 그 언어의 익숙한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스텐퍼드 영단어 시리즈는 반복의 중요성을 가장 잘 실천한 문제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한권의 문제집을 공부하는데 한 단어를 무려 50번씩은 반복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정도면 거의 못 외우는 단어가 아마도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들도 이 문제집을 통해 많은 실력 향상을 가져 왔습니다. 누구나 공부를 합니다. 그러나 제각각 다른 실력을 가지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인내심을 가지고 잘 모르는 것을 반복하고 또 반복했느냐에 따라 그 실력이 갈라지는 것입니다. 공부는 혼자 하는 것입니다. 스텐퍼드 영단어는 바로 그러한 혼자하는 공부를 도와주는 아주 좋은 교재임을 자부하는 바입니다. 영어 단어의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