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과학자 프래니 세트는 정말 제목 처럼 엽기적인 과학책으로 우리 아이가 첫번째 책을 펼치면서 부터 긔본세트 7권과 스페셜세트가 포함된 것을 구입했는데, 11권의 책을 끝까지 다보고 책을 덮었던 정말 엽기적인 어린이 과학도서랍니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정통적인 과학도서라기 보다는 만화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좀 더 재미있게 과학에 대해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랍니다. 놀라운 것은 초등학교 영단어 책이 구성에 포함 되어 있어, 영어학습까지 자연스럽게 병행 할 수 있다는 점이죠.         또한 아이들이 재밌게 과학 원리는 흉내를 낼 수 있도록 실험장치카드, 괴물카드, 캐릭터카드,발명품카드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카드에 적힌 이름이나 파워, 지능 같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요즘 아이들이 좋아 하는 카드게임 형태를 띄면서 과학상식을 길러 줄 수 있답니다.         프래니 영단어책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좀 더 관심을 갖게 해서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스티커가 포함 되어 있어, 스티커 좋아 하는 아이들 특성을 잘 살려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 구성이랍니다.         왼쪽은 특별판으로 1권 부터 4권까지 있으며, 오른쪽이 본택으로 7권까지 있는데, 모든 책을 다 좋아 하네요.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특별판으로 엽기 실험 따라잡기랍니다.         책을 보자 마자 급관시을 가지고 아직 포장박스에서 끄집어 내지 않았는데, 혼자서 손을 넣어 보고 관심 집중이랍니다.         혹시, 이책을 과학적인 전문지식을 길러 주기 위해 구입하려는 분들께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않네요^^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깊이 있는 과학을 가르키려 하기 보다는 재밌는 사건을 이야기로 전개해 가면서 조금씩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책이랍니다.         표지만 잠깐 보겠다더니 바닥에 엎드려 책을 보기 시작하는군요.         엽기 과학자 프래니가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완전히 몰입상태입니다.         책의 중간에 이렇게 아이들이 직접 가위로 잘라서 재밌는 퍼즐을 완성하는 놀이도 겸할 수 있군요.         책의 본문 중, 소제목에서 보시듯이 과학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학습하도록 강요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책에 흥미를 붙이고, 그것이 기초가 되어 좀 더 깊이 있고, 집중도 있는 학습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책이랍니다.         본문  내용의 그림으로 다양한 곤충의 특징을 이해 시키고, 괴물이라는 장르의 생물을 만들기 위해 잠정적으로 타협을 한 것 같군요.         본문 내용의 그림으로 <만드는 법.이라고 되어 있고, 뭘 만드는 법인데, 정말 준비해 줘도 될까요> ㅎㅎ         무작정 이기기 위한 싸움 보다는 카드로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경우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싶군요...         엽기 과학자 프래니 세트에 포함된 괴물카드랍니다.         문장의 빈칸에 적절한 글자를 찾아 채우는 방식의 놀이도 포함 되어 있어, 어휘력도 높여 줄 수 있답니다.         엽기과학인 것 같지만, 사실은 과학적인 기초원리에 맞춰서 과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엽기과학실험이라는 이름의 실제는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안내도 장난처럼 이렇게 실려 있답니다.   오른쪽 페이지에서 처럼 수와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암호를 만드는 과학 원리에 대해서도 재밌게 다루고 있는 것이 보이나요.   책이 아무리 좋은 내용으로 가득하 있더라도 우리 아이가 읽지 않는 책이라면, 그것을 결코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11권이라는 책을 첫장을 넘기면서 부터 마지막 권의 마지막 장까지 모두 읽고 자리에서 일어나 프래니 처럼 실험을 하겠다고 온갖 재료를 다 가져다 흉내내는 것을 보고는 도데체 어떤 내용이길래 이렇게 까지 푹 빠졌나 싶어 저도 읽어 보았는데, 어른의 시각 보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 정말 대단한 책? 엽기적인 책이라고 이름 붙이고 싶어요.   책 11권을 쉬지 않고 엽기적으로 우리 아이에게 모두 읽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엽기 과학자 프래니" 세트로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엽기 과학자 프래니 세트는 제가 100% 인터넷서점에서 직접 구입한 서평용 책이 아닌 책이기에 좋지 않은 것을 좋다고 이야기 할 필요도, 좋지 않은 것을 좋다고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책이지만, 무려 11권이라는 책을 쉬지 않고 밥숟가락을 뜨면서도 계속 보던 엽기적인 책이라 입에 침이 마를 시간이 없을 정도로 추천하는 글을 적어 봅니다.   별 10개를 주고 싶은 책으로 유치원생 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읽히면 좋은 책이랍니다.             손가락 꾹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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