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움직여라, 위드블로그와 함께 하는 서평으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 처럼, 상대에 대한 배려나 감사의 표현이 얼마나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하는지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정성을 다해 표현 하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답니다.

맥스미디어에서 출판한 감사로 움직여라는 뉴욕타임즈 선정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켄 블랜차드가 추천한 책이랍니다.

월터 그린 지음, 신현경 옮김의 감사로 움직여라는 가을의 초입에 들어선 요즘, 사람과 사람의 관계,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소중한 책이랍니다.

저에게 날개를 달아 주신 어머님과 아버님께, 그 날개로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나의 아내 롤라에게, 내가 날아다닌ㄴ 하늘을 햇빛으로 채워 준 나의 아들 조나간과 제이슨에게로 끝없이 이어지는 감사의 마음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감사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나에게 영향을 준 분들께 온정성을 다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것이,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나올때, 형식적으로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저자가 적절한 비유법인지는 몰라도 아카데미상 수상자와 케네디 평생공로상 수상자의 감사표현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를 했는데, 아카데미상 수상자는 시상식장에서 딱 한번 감사 표현을 하지만, 케네디 센터 평생공로상 수상자는 사람들에게 계속 축하를 받는다는 것에서 감사란 것이 어떤 감사이어야 하는지, 왜 온정성을 다하여 감사하라고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감사란 것이 어떤 특별한 대상이나 사건에 대해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서도 얼마나 감사해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우리에게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53세를 일기로 돌아 가셨는데, 자신이 53세를 넘게 살게 되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에 대해 서술해 놓은 부분에서는 당시에는 절박했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희석되어 실제로 절박했던 것이 이루어지고 난 이후에는 스스로 감사할 줄 몰랐던 것에 대해 되돌아 보고 반성하게 해줍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감사에 대한 해석은 살아 가면서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할 때에 감사의 말을 전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담아 두었다가 뒤늦게 삼사의 마음을 전하려면 어색하고, 그러다 보면 잊혀졌던 일들이 얼마나 많았나 되짚어 보면, 왜 바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 담아 두었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 옵니다.

지혜롭게 산다는 것이,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담고 있기 보다는 표현하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감사의 표현도 습관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은 사업을 하면서 직원들을 채용하지만, 조금이라도 조건이 더 좋은 경우가 발생하면, 어느 순간 미리 상의도 없이 출근을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일이 반복되더군요.

처음에는 어려울 때, 일할 장소를 제공해 주고,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직장을 제공해 주었는데, 그만둔다는 말 한마디 없이 월급을 받고는 사라져 버리는 참, 4가지 없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것도 10여년 이상을 반복 하는 것을 보고는 근본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위치에 있으면서 진정성 있는 감사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더군요.

가식이 아닌 진정성을 가진 감사의 마음을 표현 하는 것이 자신의 발전과 사회의 발전에도 얼마나 중요한지를 감사로 움직여라를 읽으면서 이전에 생각하지 않았던 현상이나 행동에 대해 스스로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앞에서 예를 든 경우는 근본적으로 직원을 채용하면서 내가 월급을 주고 먹여 살려 준다는 참, 못된 생각을 사업주가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고, 사실은 내가 직원을 먹여 살려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직원이 내 사업이 잘 되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본인이 일한 댓가 이외의 수익을 나에게 안겨준다는 사실을 왜 망각하고 있는지를 실제로 일하고 있던 직원이 그만두고 난 이후에 벌어지는 어려움을 반복해서 보면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더군요.

사람을 움직이는 감사 실천의 노하우란 것이 어두운 방에 전등을 켜는 것과 같이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감사로 전하는 실천이 따라야 하는 것이란 것을 이야기 해주는 이책을 그 분께 읽혀 주고 싶지만,글쎄요.. 근본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을 못하는 것과 감사의 마음이 없으면서 감사의 표현을 하지 않는 것과는 구분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업체를 이끌어 가면서 사업주가 가진 가장 큰 착각이 자신이 직원들을 먹여 살려 주고 있다는 잘못된 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으로 실제 그런 사업장은 혼자서 운영하는 구멍가게에서 절대 벗어 날 수 없다는 점이더군요.

세게적인 사업체를 운영했던 저자의 정신 세계를 보면서 왜 저자는 성공할 수 밖에 없었고, 제가 알고 있는 그 분은 수십년이 지나도 구멍가게 수준을 벗어 나지 못했는가를 확연하게 구분할 수 있게 해준 책이랍니다.

감사로 움직여라의 지혜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며, 요즘 인터넷상에서 활발하게 일어나는 블로그나 카페, SNS 같은 각종 커뮤니티 활동을 보면, 감사를 마음에 담아 두기 보다는 직접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감사로 움직여라는 책을 정의 하라고 한다면, 바로 책의 표지 뒷면에 있는 문구 자체라고 할까요?

고마운 분들에게 온 정성을 다해 감사를 표현하라!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생길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

움직여라! 당신에게 펼쳐질 새로운 삶의 승리를 위해!

얼마전에도 함께 일하던 직원이 사전에 통보도 없이 출근을 하지 않아, 매번 어려움을 겪고, 스스로 사람을 불신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사업장은 어려움에 처하는 상황이 오랜 세월 순환 하는 것을 보면서 감사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하며,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한다는 것이 궁극에는 그 감사가 자신에게 되돌아 온다는 것을 확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깨달음을 남겨 주었습니다.

감사의 실천은 습관이며, 당장은

감사의 마음이 없는 가식적인 표현이더라도~

가식적인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동이라도~

감사의 실천이 반복되다 보면, 이것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마음을 움직여 결국에는 감사의 마음이 내면 깊숙히까지 자리 잡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이 시간 부터 당장, 작은 것이라도 감사하고, 그 감사한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행동하는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봅니다.

성공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방법과 계획 하나까지 알려 주는 감사로 움직여라는 파워블로거를 꿈꾸는 많은 블로거들에게도 중요한 덕목이 될 만한 책으로 감사로 움직여라를 읽고 실천하는 순간 당신도 성공적인 인생, 사업 성공, 파워블로거로 가는 열차에 동승한 것입니다.

"감사는 감사로 되돌아 오고, 감사는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염을 시킵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실천하는 삶으로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행복을 가득 가져 가시고, 행복한 감사의 마음이 흘러 넘쳐 주변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행복함이 스며들기을 기원합니다.

소중한 지혜를 나눠 준 감사의 마음의 저자에게 감사드리고, 그 지헤를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준 위드블로그에도 감사를 드리면서 도나도나의 "감사로 움직여라"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