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도끼에서 우리별3호까지라는 아이세움의 우리과학 이야기로 우리 아이에게 방학을 전후해 우리과학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 주고, 과학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길러 주어요.       아이세움에서 나온 돌도끼에서 우리별3호까지는 교과서에서 막연하게 배우는 구석기시대 부터 우리별 3호까지를 좀 더 구체화 하고 형상화 하여 이해를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어릴적 막연한 동경으로 시작한 과학에 대한 꿈이 조금씩 구체화 되고, 체계화되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는 한국 과학사 책을 쓰게 된 것에 대해 밝혀 두었네요.       과학은 무엇으로 부터 시작되었을까요? 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여 하나씩 하나씩 과학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 과학이며, 그 과학의 발달 과정을 문명과 함께 비교하여 소개해 놓았답니다.       역사책에서 배우던 선사시대의 도구와 불의 사용애 데해 다루었고, 영화에서나 상상하던 것이 현실이었다는 것을 이해하게 해주네요.       이야기를 풀어 가는 형식으로 책의 내용이 전개 되는데, 자칫 딱딱하고 어렵다는 잘못된 오해가 생기기 전에 과학은 재밌고, 우리 생활의 일상이라는 것을 이해 할 수 있답니다.       교과서여행 형태로 이미 원시박물관에도 들러 보았기에 찍개가 어떤 용도이고, 어디에 사용되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비교적 상세한 그림과 함께 소개를 해놓았답니다.       충북 청우너 두두봉 동굴이나 공주 석장리는 못가봤지만, 경기도 연천 전곡리는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고 직접 경험해 보았기에 이 책에 대해 더욱 친근하게 생각하더군요.   저학년일수록 직접 현장학습을 위한 여행을 많이 다녀라고 하는 이야기가 그냥 이야기가 아니네요.       구석기인들이 단순하 도구에서 벼락으로 인한 자연적으로 생긴 불에서 인위적으로 불을 만들어 내게 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불을 사용하면서 맹수도 무섭지 않게 된 인간문명의 발달과정과 도구의 사용 과정에 대해 서술해 놓았답니다.       구석기  시대를 지나 신석기가 시작되고, 바로 신석기가 농사를 짓기 시작하는 농경사회로 진입을 의미하며, 농경이 시작되면, 정착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려 주네요.         뗀석기라는 타제석기에서 좀 더 발달한 도구인 갈아서 만들 간석기, 마제석기인 돌도끼에 대한 자료도 함께 소개 되어 있어, 입체적으로 이해를 하는 것을 돕는답니다.       울산 반구대 바위그림은 울산 지역에 살던 신석기인들이 뭍과 뭍의 돌물들을 사냥하며 살았음을 이해할 수 있는 바위그림이랍니다.       인류 문명이 발달하게 된 계기를 원인과 결과를 두고 차례대로 소개해 주어 인과관계에 대해 이해를 하며, 문명의 발달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주엇답니다.       교과서에 단편적으로 소개되던 도구를 구체화하고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입체적으로 과학의 발달과정을 이미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두어 정말 초등학생을 위해 꼭 준비해 두면 좋은 책이랍니다.       빗살무늬토기는 왜 빗살무늬토기라고 부를까요?       청동기문명의 시작으로 신선기시대의 돌로 된 도구를 가진 문명이 쇠퇴하게 되고, 새로운 인류문명과 정복의 역사에 대해서도 과학과 겸해서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 바로 돌도끼에서 우리별3호까지랍니다.   좀 더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원리는 직접 책을 준비해서 이번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   하지만, 간접경험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현장학습이라 가능하다면 책에 나온 장소를 돌도끼에서 우리별3호까지를 가지고 가서 직접 확인하며, 이해하고 온다면 이것만큼 더 좋은 교육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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