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발달과장에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급성장을 하는 시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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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급성장을 요구하는 시기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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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까지는 한달 단위로 아이들의 모습이 달라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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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하는 모습이 정말 눈에 확확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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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8세의 경우는 본인들이 변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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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이제 너는 유치원생이 아니라 초등학생이니 변하라고 요구를 하는 시기인것 같아요

 

 

 

 

 

 

 

그림책과 읽기책 사이에서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꼬마들을 위한

 

엄마와 아이들의 협상점 같은 책이랄까 ㅋㅋ

 

 

만화책을 보는 듯한 그림과 짧은 글들

 

그리고 이제 막 병아리의 모습을 벗어난 작은 닭이

 

슈퍼영웅이 되는 이야기 등등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들이 가득~~

 

 

슈퍼영웅 쫄쫄이 옷도 직접 바느질 해서 만들어서

 

언제든지 변신할수 있도록 도시락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고

 

 

변신에 맞춰 옷을 입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가 몸에 타이트하게 들어가는 쫄쫄이를 입느라 고생을 해야 하는

 

빅히어로의 베이믹스 만큼이나 귀여운 슈퍼영웅

 

 

너무나 대단한 슈퍼영웅이 아니라

 

귀엽고 친근한 쿵푸치킨의 매력에 푹 ~ 빠진 꼬마들

 

 

처음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더니 한번 책을 잡고 나서는

 

다 읽을 때까지 꼼짝도 안고 책을 읽어내려 갑니다

 

 

그리고는 "진짜 재미있다!!! 이거 다음 권은 없어요?"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마지막 부분에는 윌리를 찾아라와 같은 보너스 페이지도 들어 있어요

 

꼬마가 열심히 찾고 있는 중 이네요

 

 

영상을 보는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서도 재미있을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치키치키 쿵푸치킨도 그런 초등학교 저학년 읽기 독립을 위한 책들 목록에

 

금방 이름을 올릴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