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 첫 두뇌발달 놀이 책은 오스트레일리아 놀이교육센터인 짐바루 공식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0~3세까지의 두뇌 성장을 위한 연령별 놀이법 110이 다뤄져 있다고 넘 기대되죠~^^

 

 

 

지은이는  <마거릿 사세>란 분인대요.

오스트레일리아 놀이교육 센터 토들러 킨디 짐바루를 설립한 짐바루 대표 이사라고 하네요.

아이의 신체와 두뇌 발달에 유익한 놀이와 운동법에 대한 책을 출간하셨다고 하네요.

 

 

 

우리 나라는 입시때문에 체육시간이 줄어든 학교가 늘어났다가

두뇌 회전에 운동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때메 다시 늘리고 있단 얘길 들은 적이 있어요.

외국에서는 특히나 학생들에게 필수로 운동을 적극 권장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운동자극이 우리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두뇌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거겠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넘 맘에 드는 구성중 하나가 바로 색깔 표시~!!!

저 요런거 넘 좋아라 하거든요 ㅎㅎ 딱 맞춤으로 필요한거 찾기 편하게 표시되어 있는 센쑤~!!!

우리 아가에게 필요한 단계를 색깔표시로 금새 찾아보기 쉽도록 되어 있는 배려가 넘 좋았어요^^ 최고~

 

 

책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요~

 

 

 

각 단계 파트별 앞 표지예요~

각 단계별로 대표하는 발달 특성과 필요한 발달 요소에 대해 큰 맥락으로 소개가 되어 있어요.

 

태어나서 6개월까지는 누워서 목을 가누느 시기 /

기초 운동울 시켜줘야하나봐요^^

 

 

 

각 단계별로 책장을 넘기면

발달단계의 특징과 발달시켜야 하는 요소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고요.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들이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발달시기에 해당되는 정보들도 팁으로 함께 제공되고 있어서

개월수에 맞는 우리 아가의 특징들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역시나 가장 중요한 건 엄마와 아기와의 애착관계~ ^^

사랑이 가득한 눈맞춤~

모든 근간이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 발달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아기가 힘이 생기면

뒤집어 놓아 놀게 해주는게 아기의 발달을 위해서 좋단 사실 잊지마세요^^

 

 

 

 

2단계는 만 12개월인 우리 아가의 발달단계에 해당되는지라 더욱 유심히 보는 부분였는대요.

 

한단계 도약하는 시기죠~

기고 앉고 걷는 시기 / 오감을 깨워요~

 

 

역시나 단계별 특징과 특성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어요.

배밀이를 통한 우리 아가들의 호기심 탐색시작~^^

그 신통방통했던 순간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

 

아이들은 각자만의 발달단계 시기가 있다는 사실~!!!

조금씩 늦거나 빠를 수 있는 개인차가 있음을 기억하고 늦다고 조급해 하지 않아야겠죠^^

 

 

 

 

이 팁을 보며 좀 반성했더랬어요..ㅠ.ㅠ

요새 너무 활기차게 돌아댕기고 난장을 피우는 아드님인지라

다칠까 걱정되는 마음에 울타리에 가둬놔야하나 고민했던 제 자신이 미안해지더라고요..

그래... 엄마가 좀더 힘내서 정리하고 치우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꾸마..

그래도 좀 적당히...부탁해..아들아...

 

 

 

 

 

오감을 깨워줘야 하는 시기~

다리와 손발을 자극하고 근력을 키워줘야 한대요~

 

이 책을 살펴보다 보니 또 다른 특징중 하나가

바로 앞단계의 놀이 자극물이 다음 발달 단계에서도 연계되어지더라고요~^^

 

 풍선, 공놀이가 다음 단계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뒷부분에서 살짝쿵 알려드릴께요~

 

 

 

역시나 엄마와 아빠와 함께 교감을 나누며 하는 놀이는

우리 아가에게 가장 큰 발달 놀이의 기본이 되는 듯 해요~^^

 

 

 

 

이제 슬슬 걸으려는지 혼자 서기 놀이를 즐기는 울 아드님을 위한 예습 단계에요~

 

12~ 18개월/ 일어서서 걷는 시기/ 온몸을 고루 발달시켜요.

 

 

 

돌을 지난 요 시기에는 양쪽 뇌가 함께 작용하는 단계라 운동능력이 눈에 띄게 발달한대요~

돌지났는데 또래 아이들은 걷는데 아직 못걷는 울 아들때메 조바심 느끼는 저에게 또 한마디를 날려주는 멘트 ㅎㅎ

 

아이가 언제 걷는지에 지나치게 신경쓰지 마세요.

배밀이 하고 기고 서고, 잡고 움직이고,

결국 혼자서도 걷게 되는 건 발달의 수순이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야겠어요.

놀이를 통해 감각 운동자극을 시켜주면서 느긋하게 기다려주는 엄마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

 

그렇지만 발달 단계쌍 너무 늦되다 싶은 생각이 들면 전문기관에 확인을 해보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15~18개월 이전까지 걷지 못하면 뇌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기에 엄마아빠는 우리 아이를 잘 관찰하고 살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엄마와 교감을 나누며 하는 동작들~

백허그 동작~ 발바닥으로 아가 다리에 대어주는 동작~도 있답니다.

 

뇌에 전달되기까지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러니 우리 아가와 운동놀이를 할때는 천천히~ 천천히~ 움직여주세요^^

 
 

집안의 모든 사물이 우리 아가의 발달을 위한 놀이도구가 될 수 있어요.

의자 밑으로 기어다니기~^^

저희 아가도 어느새 요걸 하고 있더라고요 ㅎㅎ

다칠까 하지 말라했는데 스스로 찾아 발달 놀이를 하고 있었네요. ^^ㅋ

 

어릴땐 이불보로 해먹처럼 해서 엄마아빠가 흔들흔들 놀아주는 것도 좋은 놀이방법이랍니다.

 

이시기엔 뭐든 눈으로 보는 것처럼 느낀다고 하니 

그림카드로 시각화 연습을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저도 슬슬 준비해야겠어요^^

 

 

 

18개월~24개월 / 걷고 뛰는 시기 / 양쪽 뇌를 모두 발달시켜요.

 

 

두돌이 가까워지는 시기다 보니 점점 움직임도 능숙해지는 시기인듯해요.

 

 

 

역시 앞의 시기에서 사용했던 공놀이나 엄마와 안겨 근력운동하기 등이

나오고 있죠^^

이시기 뿐만 아니라 다른 발달단계에서도 이전 단계에 놀이방법과 연계가 되어 이어진답니다.

연계가 되다보니 활용도도 쉽고 좋을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엄마아빠와 신체를 이용해 보는 것은 아이들에게 가장 큰 놀이가 아닐까 싶어요~

노래와 함께 신나게 ~♪

 

공을 데굴데굴 굴리거나 튕기는 공놀이/ 풍선 받고 던지기/ 훌라후프 놀이 등의 

다양한 놀이 활동이 활동적인 이시기 아이들의 발달에 좋다고 하네요~

 

 

 

 

오감에 자극을 주는 경험이 시각을 발달시키는핵심이라고 해요.

미각 역시 시각 발달에 꼭 필요하다니 여러 다양한  맛을 맛보게 해주는 것도 즐거운 놀이가 된답니다.

 

시각 인지 능력의 부족은 나중에 학습장애로 이어질 수가 하니 중요하겠죠.

시각 인지능력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감각 전체를 자극하는 것이 최고랍니다.

 

 

그리고 24개월~ 3년 6개월까지에 대한 발달 놀이들도 다뤄지고 있는대요.

 

앞단계의 두뇌발달놀이들의 연장선과 더불어 다양한 신체 활동, 균형감각, 시각능력들을

발달시켜줄 수 있는 놀이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책으로 만나보시길 바랄께요^^

 

발달단계별로 우리 아가와 재미지게 놀면서 신체와 두뇌의 성장발달을 도와주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

저처럼 우리 아이랑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고민이다 하시는 분들~

[하루 10분 엄마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 우리 아기 첫 두뇌발달 놀이 ] 도서를  

참고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