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 를 처음 만났을때 책이 참 두껍구나 생각을 했다...

보통 책의 두께에서  읽기도 전에  질겁할수도 있지만... 삼양 미디어의  [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  ]  는 두께의 걱정을 뒤로한채

책의 내용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듯 하다.

 

역사이야기는 들으면서 즐거움이 있고 재미가 있어서 푹빠져들게 되는데, 사소한 이야기들에서 전해오는 즐거움이 더 크다고 할수있겠다.

또한 이책을 읽으면서  대 로마제국의 영토 확장이 얼만큼 컷었는지를 알수있다.

유럽 전역에 걸쳐서 로마의 영토 확장이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미쳤을 영향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질 뿐이다...

또한 시대의 흐름속에 바뀌는  황제들의 개개인의 성격과 업적과, 행했던 일들속에 펼쳐지는 그들의 인생의 이야기가  흥미로우면서 그들이 펼치는 정치적 정책도  책한권을 읽는데 눈을 떼지 않고 읽게만들었다.

로마가 흥하기 시작할때 펼쳤던  법과 정책들이 오늘날 펼쳐지는 정책들이  그당시에 펼쳐졌다니, 얼만큼 앞섰던 사람들일까?

그당시의 로마인들이   지금의 사람들이 누리는 즐거운 생활들을 누렸다고 하니, 그저 신기할뿐이다..

또한 신분제속에서  보이지 않는 불운한 일들을 겪었던 사람들의 계층도 함께 공존을 했었는데,

그리스도교가 많이 탄압을 받았던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서도 많이 보았었고,

유대인들 역시 그당시부터 설자리 없이 떠돌아 다녀야만 했던 이야기들도 책을 통해서 알수가 있다.

 

그리스 신? 로마의 신? 종종 생각할때  왜 로마에는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들이 함께 엮여져 나가는지 초반 로마가 세워질 당시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되면서 로마가 왜 다일신의 나라로 시작이 되었는지를 ^^ 이제는 알게 되었다...

늘 아이들에게 그리스신과 로마의 신들의이야기가 나오면 그리스야 로마야 했던 문제들을 이책을 통해서 해결 봤다... ㅎㅎ

 

 

책내용을 읽다보면 우리가 영화로 만나봤던 인물들도 만나게 된다.

( 책속에 나오는 명화들 역시 이야기와 함께 감상포인트~^^ )

루벤스의 파리스의 심판의 내용은 다들 아실겁니다... 그선택이 결국 트로이 전쟁까지 일어나게 되니 말이지요~~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클레오 파트라에 대한 이야기 ~ 그사람과 사랑을 했던 카이사르~~

카이사르가 남긴 유명한 말들....

'"주사위는 이미 던져 졌다"  "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 브루투스, 너마저!"

들도 역사적 이야기를 통해서 만나보실수 있답니다.^^

 

로마하면 폭군이 네로와 칼리굴라의 이야기도 만나보실수 있는데요,  

그외, 황제들이의 이야기가 많아서 이름을 외우다 머리가 복잡해 지기도 했네요..  

 

잘 정리가 되어진 로마서를 읽었어요~, 로마의 유명한 건축물들 역시 만나보실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특히 이집트에 관한  오벨리스크, 파피루스 , 몇명 황제들의 문화적 업적, 동성애적 사랑이야기등...

로마의 세계사를  시원하게 알아볼수있는 책이 될것 같습니다.^^

 

내용들이 재미있어서 이 두꺼운 책 한권을 놓치 못하고 읽었어요~

왕들이 바뀔때마다.. 시작되는 상황들이 긴장감도 주면서 소설책 읽듯이 술술 읽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