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회원님들의 좋은 말씀으로..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고민하던중~ 유치원에 전화를 걸었지요..

저번주엔 한명 있었던 신종플루 확정 환자가 4명이나 늘었다는 거예요..
허걱...그래서..그럼 유치원 휴무는 안하나요  했더니..
다음주 월요일쯤 전체적으로 회의를 해서 결정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던중~ 집에오는 길에 신랑이 태우려 오거든요..제가 더 늦게 끝나서..
큰형님 일하는 곳이 제가 있는 사무실에서 얼마 되지 않는 거리라서..
같은 집 방향이라서...같이 타고 왔는데..

큰형님네 아들이..열이 계속 나서...신종플루 검사를 오늘 받았다고
하더라구요...그러고 나니 덜컥 겁이 나는거 있죠..
중앙대 병원에서 했는데...검사비가 10만원이나 들었다네요..
와...검사비...배보다 배꼽이 더 비싼거 있죠..
검사 결과는 한 이틀 정도 나온다니... 기달려보는수밖에..없네요..

이제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하나둘씩...걸리니..
무섭더라구요.. 결론적으론...작은아이를 더 쉬게 할려구요...
회원님들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