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

독서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책에 나온 지식과 지혜, 깨달음을 주는 실천은 누구나 할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저자와 나의 생각이 상당 부분 닮아있다 라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은 사유하는데 있어 공통점이 있나 보다.

저자가 쓴 글대로 되어가고 있는 나를 보았기 때문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책을 왜 읽느냐?, 그게 그거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론서일 뿐이다 라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렇게 질문을 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면 좋을 방법이 이 책에 나온다.

책은 마음의 거울!

거울을 볼 때 거울 자체가 아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본다.

거울을 바라볼 때 거울만 볼 것이 아니라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즉, 책을 읽을 때도 글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는 책대로 하고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 이라는 거울을 통해 활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활자에 비친 나의 모습을 생각하라는 것.

그 활자에 비친 나의 모습을 활자가 알려주는대로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만족하는데 그친다.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다.

강의도 마찬가지이다.

강의 내용이 좋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나에게 발전은 없다.

또한 재독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준다.

내년에 그 동안 읽었던 책들, 약 1500여권을 재독할 생각이었기에 일치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나름 깨닫고 느낀 것이 있었기에 책도 쓰려고 했다.

이 시기와 맞물려 이 책을 읽게 되어 기쁘다.

왜냐하면 힘과 용기, 자신감을 얻었기에...

책을 읽을수록 2013년이 희망차게 보이고, 희망차게 느껴진다.

웬지 나를 위한 2013년이 될 것 같은 희망찬 생각.

너무 김칫국부터 마셨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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