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란 놈은 어떤 놈일까?  우리 몸 속에 숨어지내며 숨소리도 안내니 고놈 참 고약하기 그지없다.  발견을 하는 건 하늘의 뜻일까?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아마도 스스로 옭아매는 마음의 병으로 죽는다는 소리겠지...
몇년전 엄마는 위암수술을 받으셨다....조기 발견이라 우리 가족은 슬퍼하기보다는 조기에 발견된 것이 오히려 축복받았다 여기며 위를 반 정도 잘라냈다.   그 이후 엄마는 오히려 더 건강에 신경쓰며 정기진단에 운동에 식이요법에 전화위목으로 더 건강하게 지내신다.  얼마전 허리가 아프셔서 정형외과를 몇개월 다니신 아빠는 수술밖에 길이 없다며 평생 고칠 수없다는 말레 10년은 더 늙어지셨다.. 다니면 병원을 등지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셨는데 그 의사가 자신만 맏으면 완치 시켜드릴테니 걱정마시라는 말에 열심히 다닌 결과 3개월후 아빠는 정상인이 되셨다.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것처럼 자신의 몸을 한탄하시던 아빠는 아마도 아픈 것보다는 의사의 말에 절망하셔서 더 악화됐고 의사의 말에 희망을 갖고 치료하고 운동하시더니 완치 되신 것 같다. 의사는  의술도 위대하지마  한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혀도 가진 사람이다. 
 이 책에서에서처럼 암이란 무서운 세포지만 모든 사람이 암에 굴복해 죽지는 않더라는 것이다.. 
정신병자들은 암에 걸리거나 불치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학설을 본 적이 있다. 자신의 정신적 문제로 인해 병을  인지하거나 두려워 하는 생각자체를 가지지 않기에 병도 생긱지않는다는 것이다. 
 암에 걸리지 않으려 운동하고 음식도 골라먹지만 그렇다고 나한테만 비껴갈 수  없는 랜던같은 존재가 암인 것 같다. 
작자의 말처럼 치유 능력은 내안에 있다..이제는 죽겠구나 하기보다는 살 수있다는 마음가짐이 병을 치유하고 살게 되는 길이 보이게 한다.   
이미 병이 깊었다면 한마디로 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죽음을 준비하는 것도 고통스러운 죽음보다는 나을 것이다.    물론 죽는다는 건 슬프지만   병실에서 누워만 있다가 죽고싶지는 않다..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 바른 생활 태도도 중요하겠지만  어쩌면 내 몸이 신호를 보냈는데도 무시하며 내 몸을 방치한다  걸린 암이라면 미안한 마음으로 어떻게든 내몸을 살리기 위해 긍정의 힘으로 싸워야한다. 
이 책을 통해 암이란 무섭다고 떨며 절망하기보다는  지금이라도 발견하고 완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누구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    모든 것은 자심의 마음으로 다스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의사의 강한 의지가 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것 또한 의사들이 알고 실천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