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은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사람은 정신병자이다' 라는 말을 남겼다.

공부력의 표지에는 공부력을 읽어야 하는 사람이 나온다.

●바쁜 업부 중에도 특정 능력을 단시간에 키우고 싶은 사람

●자신의 스펙을 올려 성공적인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

●아무리 노력해도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

이 세가지 말 중에서 맨 마지막 부분이 아이슈타인이 말해주었던 말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 혹시, 이 사람은 아이슈타인이 말한것 처럼 같은 방법을 반복, 노력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지는 않을까? 라고 말이다. 그러면 다른 결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다른방법을 시도해 보아야 하는데 이걸 기르는 힘이 공부력이 아닐까? 라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보았다.

공부력이라고 해서 정말 마법같은 비법이 숨겨져 있거나 이것만 읽으면 뭐든지 효과가 바로바로 나타나거나 그런것은 아니다. <공부력>이라는 책은 그런 힘을 가진 요술같은 책은 아니었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바로, 우리가 더 공부에 집중하고 능률을 올릴 수 있게 옆에서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암기를 할때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하면 암기를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도움말과 함께 비뚤어진 자세가 효율을 떨어뜨리니 졸려서 참을 수 없으면(졸리면 자세하 비뚤어지게 되므로) 벌떡 일어서서 공부한다 라는 포인트도 가르쳐 주었다.

<공부력>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인데 공부는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정말 크게 깨달았다. 머리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 이 세박자가 함께 조화가 이루어져야 비로소 집중력이 생기며 공부력이라는 아주 강한 힘을 만들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예전에면 공부하다가 잠이 많이 쏟아져 목이 왼쪽, 오른쪽, 앞, 뒤 다 꺽어가면서 도대체 잠을 주체할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 그래도 잠이오면 '정신력'으로 버티자 !!! 라는 식이였는데 이 책에서는 잠을 깰 수 있는 방법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비법(?)을 이야기 해주어 지금도 많이 활용을 하고 있다.

잠에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우리가 공부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일종의 약점들을 콕콕 잘 찝어서 그 약점을 극복해가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었다. 이제는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활용하냐는 것이다. 책만 읽었다고 해서 '공부력'이 생기지 않는다. 우리가 이것을 잘 활용하고 실행하면서 내것으로 만들게 되면 비로소 온전하게 몸, 마음, 머리가 합쳐서 공부력이 생기게 될 것이다.

나에게는 정말 나의 공부방법을 되돌아 봄으로서 고쳐야 할 점은 고치고 더욱더 능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올리는 그런 중요한 순간이었다. 만약 자신의 학습 방법을 바꾸고 싶거나, 이게 아닌데 라고 의구심이 생기는 사람은 <공부력>을 읽어봄으로서 자신의 학습방법을 더 효율적으로 하거나 바꾸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것이다. 기억하자. 아인슈타인이 우리들에게 해주었던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