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나랑 더불어 학교 01권은 차이와 평등에 관한 이야기에요.

1권부터 11권까지 출간되었는데

어떤책을 만나도 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답니다.

서로 소통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믿고 존중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기에 꼭 읽어봐야 할 책이에요.

 

차이와 평등, 인권, 비폭력과 평화, 어린이 인권, 환경, 가족대화 등등...

꼭 필요한 더불어 살아가는 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어느날 우리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죠?

딱 봐도 우리와 생김새가 매우 다른 공룡학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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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도서는 너무나 유명한 베스트셀러라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어요.

학교 권장도서로 여러 번 선정되었었고

흥미로운 제목 때문에라도 아이들이 먼저 펼쳐보는 책이거든요.

차이와 평등에 관해 아이들 눈높이에서 따뜻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어느날 토토가 우리 반에 전학을 왔어요.

초록색 피부를 가진 공룡 토토는 낯선 존재이기에 아이들이 괴롭히고 따돌리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공룡 토토는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받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상징한대요.

우리 주위에 소외받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아이들은 없다고 단호하게 고개를 흔들다가 멈칫합니다.

 

약한 아이이거나 다문화 친구,

몸이 불편한 이웃일 수도 있거든요.

직접적으로 괴롭히지 않아도 무관심한것만으로도

따돌림받는 느낌을 받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은 원래부터 아이가 좋아하던 이야기에요.

학급문고로 기증한 뒤로 또 사고 싶어했었는데

이리 선물로 받게 되니 즐거워하네요.

 

 

 

 

 

 

 

 

 

 

만화와 동화를 적절히 사용해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모두가 행복해지려면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해요.

 

 

작은 관심이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서로가 존중함으로써 더욱 행복해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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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편에 더 읽어볼 책을 권해주고 있어요.

이건 읽어봤고

이건...

 

 

예전에 처음 접한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다양하게 많이도 나왔네요.

더 읽어봐야할 동화가 6권이나 ...

인성에 관한 동화는 아무리 많이 읽어도 넘침이 없는것 같아요.

주말에 서점에 가서 골라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