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주부 입니다.

여자는 평생 다이어트를 하며 산다고 하지요?

저또한 매년 빼고 찌고를 반복하는 삻을 살고 있어요.
하지만, 뺐다가 늘~ 다시 찌는 요요를 항상 겪었으니 올해도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거겠죠?? 

다이어트는 아무래도 식단 조절이 80%인데 늘 다이어트를 마치고 나면 일반 식단을 먹기만 해도 야금야금씩 살이 올랐던거 같아요.

그래서 늘~ 먹고나면 일주일에 한번이나, 이틀.. 단식을 하곤 했어요..ㅠㅠ

그럴때마다 제 기초대사량은 계속 낮아지고..

하루에 1300칼로리 미만으로 먹어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조금씩 붙더라구요..

도대체 왜 그럴까?? 라고 계속 생각을 해봤더니 제가 먹는 나쁜 음식이 원인이었다는게 이 책을 읽고 나서 더 확실하게 알수 있겠더라구요.

늘 칼로리만 맞춰서 먹었던 제 무지함이 제 건강을 잃게 했다는거에 자괴감이 느껴지더라구요..ㅠㅠ  과자를 1000칼로리에 맞춰 먹으면 밥을 굶고.. 이런식...ㅠ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전 늘 독을 먹고 있었던 거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게 이렇게 많은지 미처 몰랐어요.

바쁜 직장인이다보니 점심을 나가서 먹어야 하는데 점심 도시락을 싸는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레시피 들이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정말 재료들이 시중에서 늘 보던 것들이란점!!

주부 이다보니 제 밥만 챙길수 없는게 현실인데 기본적인 재료들이 늘 집에 있던 것들이라 막상 다시 사야하는 것들은 그리 많지 않아 너무 좋더라구요~!

일단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이 있으면 '에잇! 이건 빼지뭐..'하다보면 사실 먹을수 있는게 몇개 없는게 요리책 레시피 들이었거든요.

또 계절과일들은 적당히 다른걸로 대체 해서 먹으면 되니까 어렵지도 않구요.

간을 최소화하고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느끼면서 먹으니 정말 이런 재료들에서 이런맛이? 라는걸 처음 느낀것도 많았어요.

그리고 레시피대로 만들다보니 은근? 양이 제법 많더라구요~

배불러서 남긴 적도 있을만큼 일반식에 뒤지지 않는 양 이었답니다.(요런게 다욧 음식?@@)

매번 나쁜 음식과 단식이라는 나쁜 다이어트 방법으로 살을 빼오던 제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고 건강하게 살을 뺄수 있게 도와준 최희정 다이어터 작가 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p.s   평소 직장인이다보니 휴대가 간편한 다이어트 음식으로 닭가슴살 큐브를 늘 먹는데 다른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먹고 있었는데 아이엠닭의 닭큐브는 종류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다른 브랜드의 닭큐브를 먹어 볼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잡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