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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 인생 특강 - 삶의 모든 영역을 성공으로 이끄는 Total Leadership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어야한다는 생각은 삶의 다양한 영역들이 제로섬 게임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 마치 육아를 위해 커리어를 포기해야한다거나, 일에 몰입하기 위해 가정을 등한시하는것은 어쩔 수 없다라거나, 일과 가정을 돌보는 일이 너무 바빠서 봉사활동을 할 수 없다거나 어떤 영역을 잘 하기위해서 다른 영역을 희생하거나 포기해야한다는 사고를 지니게 하는데, 이는 심각한 불만족을 초래한다.

와튼스쿨 인생 특강은 무언가를 위해 다른 영역의 삶을 희생하는 것 이 아닌 "삶의 모든 영역에 충실할 수 있을까?"라는 아이디어 에서 출발한다. 모든 영역에 충실한다는것이 반드시 같은 시간을 분배한다는 것이 아니며, 나에게 중요한 삶의 영역과 사람들(이해관계자)과의 조화를 통해 삶의 다른 영역들에까지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끼치는 것 이다.

삶에는 크게 일, 가정, 나 자신, 공동체 (지역사회, 자선단체, 학부모회등) 4가지 영역이 존재하는데, 내가 어떤사람인지 어떤 핵심가치를 가지고 있고 어떤 삶의 영역에 중요도를 부여하고 있는지, 삶이 영역에 관계된 이해관계자들 ( 내 주위에 가장 가깝고 중요한 사람들)은 나에게 어떤 기대와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 이 중요하다.

이제 어떻게하면 삶의 영역들을 조화롭게 발전시켜할 수있을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고 다시 행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상황을 개선시켜나간다. 삶의영역들을 조화롭게 한다는것은 어떤것일까? 막연한 느낌이 들 수 있는 문제를 실제 와튼스쿨 인생 특강 토탈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의 예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는데, 조직경영학을 전공한 저자가 아들의 얼티밋 스포츠 클럽활동을 창립하는 것을 돕는다 이는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린다는 점에서 "가정" 영역과 조직경영학을 이용해 클럽의 창립을 돕고 그 안에서 멘토역할을 하며 경험을 쌓아 "일"의 영역을 증진 시키는 일이며, 아들뿐아니라 클럽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공동체"영역까지 삶의 3가지 영역을 결합시켜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만족감을 얻는 일이다.

이렇게 삶의 다른 영역을 결합시켜서 서로다른 분야의 만족을 얻는 일,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다른 영역으로 까지 미쳐서 전반적인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것 그것이 바로 <와튼스쿨 인생 특강>에서 말하는 토탈 리더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