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감동과 기적의 부모학교>

여느 부모처럼 나도 내 아이가 특별했으면 좋겠다.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이런 기대가 있답니다.

그리 특출나지도 그리고 그렇게 공부를 즐기지도 않는 내가 그냥 국민학교 부터 대학교까지 학교를 다니고

그리고 간호사 면허증을 따고 간호사로서 엄마로서 살아가고 있는 삶.

 

평범한 일상에 만족도 하지만 때로는 나도. 그때 정말 최선을 다해볼걸..

아.. 이렇게 공부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의 자녀에게는 그냥 공부를 일생의 친구로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으로 그렇게 만나게 해주고 싶었어요.

이 책의 주제는  '행복과 성적' 두 마리 토끼입니다.

공부를 해서 지적능력을 충족시키는 것은 정말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 나는 그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지겨움과 억지로 그 공부를 했을까요?

 

이 책의 2강에 보면 행복한 공부는 부모가 먼저 준비 한다고 합니다.

맞아요. 날마다 사교육의 함정에 허우적대는 그런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조금만 검색해도 (6살 한글. 6살 수학) 아이의 특성은 고려 하지 않고 좋다는 책은 그냥 사서 무조건 시키고

학원이나 학습지도 마찬가지.. 심지어 내 아이의 교육 컨설턴트를 커뮤니티를 통해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 *** 하고 있는데 어떤 학습지를 더 해야하나요? 전집은 어떤걸 더 넣어주어야 하나요?

 

우리 아이가 아직 6살 벌써부터 나는 뒤쳐지는게 아닐까 하고 걱정이 되지만

책을 차근 차근 읽어보니. 아.. 그냥 전반적인 큰~ 눈대중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결국 아이와 함께 나가는 것은 엄마입니다.

엄마가 중심을 잡고 아이들과 손잡고 나간다면 정말 공부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행복한 아이가 될것 같아요.

칭찬 스티커에 길들여진 아이들. 자기주도 학습의 함정.

무엇보다 유아기 엄마들이 읽어야 할 책입니다.

어릴때 부터 공부의 큰 가지를 잡고 아이와 함께 커 나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