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강력한 고려를 꿈꾼 천추 태후가 제일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생각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역사속의 인물들을 만화로 멋지게 표현하고 이야기도 재미있게 표현하여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나온 책이긴 하지만 어른들이 아이랑 같이 읽어도 무난하게 볼수 있을것 같네요. 책의 내용은 고려 건국을 도운 신혜 왕후, 강력한 고려를 꿈꾼 천추 태후, 원나라에서 온 노국 대장 공주, 남편을 왕으로 세운 원경 왕후, 조선의 여장부 정희 왕후, 임금마저 호령한 문정 왕후, 선조를 선택한 인순 왕후, 북벌을 도운 인선 왕후, 조선을 뒤흔든 정순 왕후, 조선을 사랑한 명성 황후 등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왕후들을 비롯해 많은 왕비들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한국의 역사와 함께 왕비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특히 한국 역사에서 왕비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있고 쉽게 표현하고 있는것 같네요. 또한 유적지 사진과 함께 만화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이해가 더욱 빨리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은 텍스트책을 보통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더군다나 역사라 하면은 읽기 싫어하는것 같던데 이책은 만화로 표현을 해주어서 아이들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게 표현을 한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사왕비에대한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