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제일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1992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나는 불면증에 시달렸다. 이대로 가다가는 사업 한두개를 잃는 게 아니라 삼성 전체가 사그라질 것 같은 절박한 삼정이었다. 그때는 하루 네 시간 넘게 자본 적이 없다.. 불고기를 3인분은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대식가인 내가 식욕이 떨어져서 하루 한 끼를 간신히 먹었을 정도이다. 그해에 체중이 10킬로그램 이상 줄었다.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컴퓨터 산업은 전반적으로 침체 국면에 처해 있다. 우리는 어려운 경제 시대를 벗어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는 바로 혁신에 있다.

 

10년 후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앞으로 10년 후 호텔신라가 과연 어떤 호텔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수 있을지, 중장기적인 계획과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바로 자기 자신만의 특성을 가진 브랜드 유가 되어야 한다.

브랜드 유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치 있는 그 무엇을, 남과 다른 그 무엇을 가져야 하다고 강조한다.

따뜻한 도시 여자

따도녀

 

우리는 세계를 향해야 한다. 치밀하게 준비해서 세계를 무대로 뛰자. 한국에서 조금 잘한다고 해서 만족해선 안 된다.

 

그저 자신의 일을 생게를 위해 하는 사람들과 자신의 일을 예술로 승화시켜 예술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우와 정말 예술인데..

예술이 따로 없네..

 

예술가는 현 상태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 통찰, 창조성, 대담함을 지닌 사람들이다. 예술가는 그런 위험을 무릅쓰는 일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인다.

 

그는 자신의 위치와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을 갖고 다른 사람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인생은 끝없이 녀마하는 것이다.

 

당신의 모든 것을 바칠 만한 일을 찾는 것이 삶의 비결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당신이 이루지 못할 만한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이 원하는 것은 노력이나 성실이나 근면이 아니라 성과이고 결과이다.

 

가족 기업은 위기에 강하다. 그리고 기회에 빠르다. 가족이 함께 무슨 일을 해 나간다는 것은 보기 좋은 일이고 아름다운 일이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앞면이 있고 동시에 뒷면이 있는 법이다. 한 쪽 만을 본다면 편협한 시각과 사고를 가진 사람밖에 되지 못할 것이다.

 

100년 기업이 된 위대한 기업들은 대부분  가족기업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중역이 될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자신들보다 더 뛰어난 역량과 안목을 지닌 상사이자 동료로서의 경외감이 생겨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