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이란 책은 우리 조상들이 소박한 삶을 살아가면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놓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한자 원문과 함께 내용이 실려있어서 채근담을 배우고 공부하기에 괜찮은것 같았다. 그리고 책에 해설이 잘되어 있기에 읽기에 무난하게 읽을수 있다고 생각은 되지만 채근담에 대해서 처음 읽는 사람이라면 공부를 좀 하면서 읽어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처음 채근담을 접할때는 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고 어렵기도 했지만 이제는 어떤 채근담 책을 읽어도 그 내용이 쏙쏙 잘 들어오는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지혜가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지혜를 얻기 위해서 바로 명나라 말기에 홍자성이 지은 채근담을 보면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서양에 지혜의 도서 탈무드가 있다면 동양에는 채근담이 있다고 할 정도로 우리에게 지혜를 부여해주고 삶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할수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 상황에서 지혜롭게 판단을 해야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지혜로운 판단을 하기란 쉽지가 않기 때문에 책을 통해 지혜를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고전중의 명작인 채근담을 읽어보면 지혜의 폭을 넓힐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채근담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도서들은 시중에 하도 많아서 어느책이 괜찮다고 사실 말하기는 그렇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책을 대충보고 자신에게 맞는 도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동양의지혜를얻는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