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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비하면 책의 전반적인 부분은 실망이다.
처음에 읽었던 교회개혁에 관련된 부분이 너무 많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책이 좋은 것은 장로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장로.. 정말 목사의 동지일까? 적일까?
이 책은 성경이 원하는 진정한 장로가 무엇인가에 대한 도전이다.

장로교는 두 두류의 장로가있다.
목사는 목양 장로이고,
일반 장로라고 부르는 장로는 치리장로이다.
그러나 최목사님은 일반 장로 또한 목양의 일부를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일까?
그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장로이기 때문이다.

장로가 목양을 해야하는 이유는 이로 인해 목자의 심정을 알 뿐 아니라 진정으로 사람을 세워가는 장로가 되기 때문이다.

교회가 올바로 세워지기 위한 필수, 그것은 바로 목양 장로로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이다.
자기가 맡은 교인들을 양육하고, 돌보는 일이야 말로 진정한 목양 장로의 사역이다.
목양할 때 장로는 권위가 생기가 참으로 고귀한 존재로서 인전 받게 될 것이다.

장로 ...
적일까? 동지일까?
그 몫은 목사에에 달렸다.

목사학, 장로학, 목양장로, 최홍준, 교회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