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세계 최고의 검색 사이트 구글. 전 세계 검색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글쎄, 잘 모르겠는데요’가 현재 상황이다. 구글의 한국 입성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이 바로 네이버. 80%에 육박하는 국내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세계 시장에서는 한국의 구글처럼 아직은 작은 존재라는 것이 사실이다. 중요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로를 이겨야 하는 구글과 네이버. 전자신문사에서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기자가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며 인터넷 세상을 휩쓸고 있는 구글과 네이버를 완전 분해했다. 그들의 탄생부터 현재의 상황까지, 무엇이 문제이고, 두 기업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이런 기본적인 것으로 책 한 권이 가득 차 있다면 이렇게 소개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들은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그들의 몸부림과 미래 검색 키워드 그리고 끝나지 않은 그들의 도전까지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과연 승자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