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복잡하고 혼란스럽다. 어쩌면 매일이 혼란의 연속인 듯싶을 때가 있다. 인생의 거대한 파도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때도 있다. 요즘 시대는 예전처럼 일에만 매달리고 사는 것보다는 일과 가정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는 시기로 넘어가는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 정서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힐링이 붙으면 우선적으로 먹혀들어간다. TV프로그램도 힐링, 가구에도 힐링, 운동에도 힐링이 사용된다. 복잡함보다는 단순함도 인기가 있다. 심지어는 복잡한 것은 잘 망가지고 오히려 단순한 것이 오래간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일상에 지친 우리 모습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원씽은 The One Thing으로 오직 한 가지, 첫 번째 도미노, 가장 큰 목표, 우선순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인생의 도미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첫 번째 작은 도미노에서 열한 번째 도미노 그리고 계속 되는 도미노들. 도미노의 특성이 한 개를 넘어뜨리면 계속 자동적으로 작동한다. 첫 번째 도미노를 찾아야 한다. 나에게 그것은 무엇일까 하는 것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삶이라는 것을 균형을 유지하기는 무지 어렵다. 시소처럼 반대편에서 맞추어 주어야 한다.
목적의식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생산성과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큰 목표를 가지고 큰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다. 그렇게 한 가지를 정하고 집중하면 본인의 능력을 넘어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집중 그리고 의지력을 가지고 한 번 더 시작하는 것, 추진력을 가져야 된다는 점. 그렇지 않으면 한계라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밑으로 다시 돌아가 또 한계치에 부딪치고 벽을 뚫을 수 없다는 것이다.

포기하려는 순간, 이것을 기억하고 단순하게 집중하면서 어려운 일을 해결해가야 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