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은 생명에 관한 마법이 담긴 책이다. 책에 피로써 살리려고 하는 자, 병을 고치려고 하는 자의 이름을 적어서 살릴 수가 있다. 그러나 책의 주인은  그 사람의 모든 기억들을 공유하게 된다. 기쁨뿐만아니라 고통까지도.

책속에 등장하는 세 남매 케이트, 마이클, 엠마는 예언에 나오는 아이들로써, 각자 전설속에 묻혀진 마법의 책 3권의 주인이 된다.
이 책은 둘째 마이클이 두번째 마법책인 크로니클을 찾는 스토리이다.
마이클은 엘프의 공주를 마법에서 풀어준다.
케이트는 아틀라스(시간 마법의 책)에 의해 과거로 가게 되고, 라피라는 소년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다.

궁지에 빠진 마법의 피가 흐르는 어린 고아들을 구해주면서 힘겹게 세상을 헤쳐 나가는 라피, 어느날 소년의 꿈속에는 한 소녀가 보이기 시작했고, 미래에서 왔다는 그녀를 만나게 된다.
잔혹한 어둠의 마법사 다이어 매그너스의 후계자가 될 운명인 라피는 과연 그 운명을 빗겨나갈 수 있을 것인가.

가브리엘은 기사로써 세남매 특히 엠마를 지켜주기로 맹세한 사람이다.
세명의 아이들과 그들과 얽혀있는 파트너들의 관계는 어떤식으로 펼쳐질 것인가.
과거에 있는 케이트, 그리고 마이클과 엠마의 이야기가 번갈아 가면서 진행이 된다.

마법의 세계, 세상을 구원할 마법의 책 3권과 함께 떠나는 재밌고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