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문고 7월 발매작 'さくら莊のペットな彼女 10권'입니다. 대망의 완결편이죠.

우선은 완결편답게 분량이 어마어마합니다. 무려 455페이지. 내용적으로도 잘 마무리시킨 것 같습니다. 아 리뷰 앞에 썼던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2권' 원서 리뷰에서 읽고 너무나 열받았던 나머지 네타 폭발시켜가며 썼던 것에 반해서 조용조용히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몇장의 일러스트만 살펴보도록 하죠.

 

뭐야? 늬들 했냐?! 한거냐?!

 

 

마지막권에 와서 트레이드마크인 포니테일을 싹 날려먹고 나타난 아오야마 나나미.

 

우와. 옆페이지 읽고 있느라 정신 못차리다 이 일러스트 보고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사쿠라장 라노베 일러스트 사상 처음으로 만면의 미소를 짓고 계신 마시로 선생이십니다.

 

그리고 그들은 두 손을 맞잡고 신세계로 발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