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영성훈련코스' / 서정웅 저 / 밀알원 간>

 
   직장서 영성유지·성공 두 토끼 잡는 방법 뭘까 
 

   일터교회가 새로운 트렌드로 다가오면서 많은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어떻게 영성훈련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일터교회를 세워 예배를 드려야 할지, 일터에서 혼자 영성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할지 막막하다. 하지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삶의 현장에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영성훈련을 하며, 직장에서 능력있는 크리스천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뒤에 계시기 때문이다.

 

   책은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크리스천 직장인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영성 훈련코스 21가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또 영성훈련의 정의, 영성훈련의 첫걸음 기도훈련, 영성훈련과 청지기 삶, 영성훈련과 시간관리, 영성훈련과 인간관계, 창의력 개발, 성령의 은사, 치유원리와 질병치유의 방법, 귀신들린 사람들의 축사사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준다.

 

   21단계의 영성훈련 코스 첫 단계에서 에베소서 4장 13∼16절 말씀을 토대로 영성훈련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영성훈련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영성훈련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시대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또한 풍부한 인간성과 인격형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시험과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도 상세히 소개한다. 고난의 3가지 종류와 죄로 떨어지는 시험의 근원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이와 함께 능력있는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서는 영성훈련을 한 다음 성공을 위한 성경적 법칙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공을 위한 성경적 법칙으로 '분명한 목표를 세우라' '이웃의 성공을 먼저 도우라' '성공은 소망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하나님의 축복을 믿으라' '범사에 성령님께 맡기라' '자기감정을 잘 처리하라' '위대한 결단을 하라' '날마다 예수님을 닮는 삶을 따르라'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 '시험을 이겨라' 등 10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2008. 5. 2. 국민일보 / 이승한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