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알아야 할 절대시계 1,000개,
로피시엘 옴므 워치 1000 모델

어느 시계 브랜드의 디자이너는 이렇게 말했다. "시계는 남성에게 힘과 사회적인 성공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액세서리죠." 값비싼 양복 차림에 질 좋은 구두를 신고, 고급 승용차를 끌고 다니는 당신. 그러나 드레스 셔츠 밖으로 드러난 손목이 허전하다면 그 모든 것들은 온전한 가치를 뽐내지 못한다. 아직도 시계의 상징적인 의미를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시계 브랜드의 CEO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를 덧붙여 본다. "자동차가 아무리 좋다한들 실내로 끌고 올 수는 없지 않습니까? 시계는 그 대신이죠!" 경험해 본 이들은 잘 알겠지만 국내에 몇 대 없는 자동차를 끌고 거리로 나갔을 때 느끼는 타인의 시선은 뿌듯함 그 자체다. 실내에서 그 기분을 느껴보지 못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로피시엘 옴므 워치 1000 모델]이다.

[로피시엘 옴므 워치 1000 모델]은 한국 최초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의 창간 특집 부록으로 발간되었으며, 단행본으로도 발행된 남성용 시계 카달로그다. 친숙한 이름의 유명 시계 브랜드부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의 유명 독립 시계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총 백여개에 이르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모델 천 개가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일본이나 스위스, 이탈리아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올 어바웃 식의 구성은 각 시계의 기능과 소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포함하여 실제로 시계를 구입할 때 적극적인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이 역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시계 카달로그로 세계 삼대 명품으로 꼽히는 역사 깊은 시계제조업체는 물론,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은 가격대의 패션 시계 브랜드를 전부 아울러 시계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한 브랜드는 대부분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모델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시계 브랜드들은 프랑스 [로피시엘 옴므]의 자매지인 [몽트레 오로가이드 2011 1000 모델]에서 특별히 선정되어 시계 마니아를 자처하는 이들의 구미를 만족시킨다.

이번 [로피시엘 옴므 워치 1000 모델]를 펴낸[로피시엘 옴므 L'officiel Hommes]는 남성 패션의 고급스러운 전형을 제안하고자 1977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간된 남성패션잡지이다. 현재 프랑스 외에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그리스, 차이나, 우크라이나, 레바논, 모로코 판이 발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2011년 7월 20일 한국판 창간호가 발행되었으며, 곧 남미판도 창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