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과 사교육의 사선을 넘나들면서 아이들도 부모도 참으로 많은 고민과 
방황을 거듭하면서 이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책은 모두 부모들이 한결같이 고민하고 있는 아이의 미래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수
있는 키를 제공해주는 지침서 같은 책입니다.

학벌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를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는
강박으로 아이들도 부모도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허나 이책에서 제시해주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좋은대학을 나오는것보다 
아이들의 적성을 고려하여 아이의 능력과 자기 계발을 할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사교육 역시 무분별하게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하는 방식보다는 아이의
능력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선택사양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엄마표학습으로 아이가 저학년이다 보니 지금은 놀면서 공부의 재미를
알아가는 시기라고 생각되어져 아이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찾아갈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르지만 사교육이든
공교육이든 자신이 스스로 공부할수 있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책은 이렇듯 부모들의 자녀들로 하여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을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정보로 인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또한 아이들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고 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아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수 있는 창의적인 자녀로 키우는것과
독서의 중요성을 정확히 짚어주다보니 아이들 지도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점점 빠르게 시대가 변화하고 그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좀더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성찰하면서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 갈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스스로 답을 찾고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것 역시
중요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인성이 아닐까 합니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간에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도리를 다할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책을 통해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있어서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할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