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건네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내 아이를 똑똑하게 만든다.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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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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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소통하는 '말걸기 육아' ~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시작해야 할 엄마의 첫 번째  말 공부

국내 최초 0~5세 아이 언어 발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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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크게 키우는 엄아의 현명한 말걸기 육아법, 엄마가 건네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내 아이를 똑똑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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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인 별이. 같은 또래의 비해 말이 느린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남아라서인지 말문이 늦게 트이는것에 살짝 예민한 기분이 들때

만난 육아서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을 만났다. 엄마가 건네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내 아이를 똑똑하게 만들 수도 있다니 신기하면서도

엄마가 된다는것이 늘 배움의 연속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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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를 키우고 현재에는 막내 늦둥이를 키우고 있지만 나이차가 많아서인지 아니면 뭘 모를때 두아이를 키우고 새로이 육아를 해서인지

참으로 모르는게 많은 엄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부모가 된다는것,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공부를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으면서

아이에게 필요한 육아서를 찾아서 보게 되는데요. 그동안 비슷비슷한 책들만 만나보았다고 한다면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은  지금 27개월인

울아이을 위해서도 한번쯤은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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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돌이 되면 옹알옹알 옹알이를 시작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때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어휘력을 늘리겠다고 나서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의 언어능력은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한 만큼 0세부터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말을 걸면서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지에 대해 출생이후부터 5세까지 연령별로 각 챕터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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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인 된 아이는 부모가 돌보기 위해 하는 눈마주치기, 마사지하기등 시각, 청각, 피부 자극들을 자신에게 말을 거는 행동으로 느낀다고 한다.

그러한 만큼 이 시기의 아기에게 '불안해 하지 마'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어떠한 자극이 아이가 편안해 하고 불편해 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아이의 불안감을 덜어주는것이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또한 생후2개월에서 6개월 아기들은 대체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는것은 물론 생후 3개월에  접어들어서서는

1.2개월에 비해 시각자극, 청각자극에 대한 분별력이 월등해진다고 할 수 있다. 집에서 어린아이글 돌볼때는 엄마는 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다. 이럴때 맛있는 음식을 포장 해 간후 엄마가 먹을 동안 아이와 눈을 맞추며 놀아주는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생후 6개월이 되면 아기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느낀것을 부모가 전달하는 말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아이가 감각적으로

경험한것을 말로 표현해주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아이의 연령에 따라  어떻게 자극시켜주고 어떻게 키워주는지에 대해 아이의 반응과 함께 상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보니

초보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한다.

 

연령별로 나뉘어져 있는 만큼 궁긍즘을 해결할 해당 연령별로 찾아서 보기에도 굳이 연결하여 읽지 않아도 이해하는데 별다른 무리없이

만나볼 수 있어 별이가 27개월인 만큼  해당되는 연령을 집중적으로 찾아서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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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인 생후 24개월이 되면 일상생활속에서 사용하는 '밥 먹으러 가자', '치카치카 양치질 하러 가야지'등  다소 긴 문장이라 하더라도

이해할 수 있을뿐 아니라 본격적으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시기라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해 떼를 쓰는

쓰기도 한다. 언어이해력이 활발해지는 시기이므로 다양한 상황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 하고 이야기 해주려고 하는 노력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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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문장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기에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그 상황을 다각도로 이야기 해주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해 하는것과 표현하는것은 많은 차이가  나는 만큼 긴 문장을 이해할 시기에 책을 통해서나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상황판단력과 함께 표현력도 키워주기 좋은 시기가 바로 이시기가 아닐까 한다.

 

 

 

 

 

 

이시기가 되면 아이에게 집은 새로운 물건이나 사람을 접할 수 없는 답답한 공간이 될 수 있는 만큼 집 밖에서 아이의 지루함을 달램과

동시에 마트라든지 시장이라든지 놀이공원등 장소에 맞는 언어를 할 수 있게 유도를 해주는것도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생후 36개월에서 60개월이 되면 아이는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 공격성을 띄는 아이들도 있으며, 떼를 심하게 부리는 성향을 띄는 아이들도 있다.  이시기 아이는 언어이해력과 언어 표현력을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한 만큼 아이가 자랄 수록 갈등이 커질 수 도 있지만 부모와 아이 사이에

갈등을 막기 위해서는 규칙이 있어야 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기대하는것을 미리 이야기를 해주고 기대한 행동을 아이가 할 경우엔 어떠한 보상을 해줄지에 대해서는 아이와 함께

정하는것이 좋으며 보상역시 규칙적이고 체계적임과 동시에 일괄적이어야 약속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생후 18개월 부터 60개월 언어이해력평가 지침서도 있어 우리 아이가 현재 언어에 대해 얼마큼 이해를 하고 있는지

연령에 맞게 잘 이해를 하는지 집에서 체크해보면서 현재 언어능력을 알아 볼 수 있을뿐 아니라 아이의 언어이해력에 따라

어떠한 자극을 해주어야 하는지 대비도 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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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세 말걸기 육아의 힘 육아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시기별로 어떻게 말을 걸고 어떠한 말을 해주어야 아이의 언어능력이 좋아지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뿐만 아니라 어린시절 제대로된 말걸기는 앞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학습능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한 만큼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부모의 역할 특히 엄마의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것은 물론

초보 엄마나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스트레스와 함께 아이가 말이 느려 고민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은 육아서가 아닐까 한다.

 

언어이해력, 판단력, 표현력은 아이를 어떻게 자극 시켜주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만큼 해당 연령별로 말걸기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면서 제 연령에 맞추어 자극시켜 언어력, 표현력, 상황판단력을 키워주면 좋지 않을까 한다.

 

말문이 빨리 트이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말을 이해하는 아이로 키우는것이 중요하다라는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책으로

예비맘이나 육아맘이라면 한번 쯤 읽어본다면 아이 육아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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