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때 들려주는 5분 구연동화라 하여 어떤것인지 무척이나 궁금했었습니다.
막상 이책을 접하고 보니 그림과 짜임새면 구연동화의 내용들이 너무나도 잘 꾸며져
있어 읽어주는 내내 너무나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던 책인것 같아요.
이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 줄수록 아이보다는 제가 너무나도 재미를 느끼는것을
느끼면서 제자신에게 조차 놀라고 있답니다.
77가지 이야기에 책을 읽어주는 곳에 어떤방식으로 어떤 목소리를 내야하는지 알려주니까
이렇게도 흉내를 내보고, 저렇게도 흉내를 내다보니
아이들또한 너무나도 흥미를 느끼면서 다시 책하고 가까워지고 있어 더욱더 신나 이책을 매일매일 읽어주고 있어요.
특히, 잠들때 들려주는 것도 좋지만 전 요즘 아침에도 이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괜히 아이 깨울때 전쟁아닌 전쟁을 안해도 되는것 같아요.
아침에 책을 읽어주면서 깨우니까 아이들도 스스로 잘 일어나는것 같아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이책에는 영리함과 똘똘함을 배울수 있는 지혜로운 이야기와, 감동적이고, 교훈이 되는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놀라운 재주를 가진 신비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 여러면을 한꺼번에 느낄수 있어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특히 이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아이들하고 교감도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대화도 많이 나누게 되고, 이책한권으로 아이와 친근함을 더 쌓을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나도 행복하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정말 이책을 읽고, 또 읽다보면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끼면서 작은 행복을 느낄수 있는
책이어서 더욱더 좋은것 같아요.
이젠 이책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어줄수 있는 엄마이고픈 생각이 절로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