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아이를 읽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용민 신작!!

보고있던 책도 뒤로 두고 배송오자마자 먼저 읽기 시작했다.

 

이번 소설의 무대는 한중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진다.

 

​일류 미술품 감정사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가온은 남사당패 꼭두쇠인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는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심을 품은 가온은 진상을 파헤치던 중 배다른 동생 설아를 만나게 되고 아버지가 남긴 알 수 없는 초대장과 꼭두쇠에게만 전해진다는 기괴한 인형을 얻게 된다. 그 후 가온은 이천 년을 이어 온 인형과 불로초의 비밀, 3국의 역사에 얽힌 사연까지 믿을 수 없는 사실 앞에 놓이게 되는데…….

 

궁극의아이를 읽을때 책장을 넘기는게 아까울만큼 이야기에 재미가 상당했는데. 이 책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한장한장 넘어가는게 너무 아까울정도로 이야기에 푹 빠져버렸고, 궁금해졌다.

 

장용민 작가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힘이 있는거 같다. 짧디짧은 소견으로는.. ㅋ

책에 집중하고 궁금하고 마지막장이 넘어가는게 너무너무 아까울정도로 항상 만들어 주시는 듯..

  

요즘 이정도로 흡입력있게 읽은 책이 없어서 그런지 마지막 넘어가는게 너무 아쉬웠다 ㅠㅠ

읽을책은 넘쳐나는데..

다음엔 몰 봐야할지..

 

장용민 작가책은 앞으로도 믿고 볼수있을듯.. 강추하는 작가!!

다음책도 빨리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제 빨리 쌓아논 다른책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