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라고하면 여전히 가슴 설레는 여자분들 많으시죠?

나이가 들어도 왠지 공주라고 하면 아름다운 옷들이 떠오르면서 설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 어린 우리 여자아이들은 더더욱 그렇겠죠?

그런 딸들을 위해 나온 책 공주 스티커북 시리즈 2권

<세계의 공주 스티커북>입니다.

공주 스티커북 시리즈 1권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를 보시구요.

http://blog.naver.com/efu971004/220959481775

<세계의 공주 스티커북>은 세계 곳곳의 공주님들과 만나는 동시에

여러 문화권의 전통 의상을 접할 수 있는 스티커북이랍니다.

첫번째 공주 스티커북이었던 발레 스티커북 보다는 훨씬 다양한 의상을 경험할 수 있고,

세계의 전통 의상을 접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음에 세계사를 배울 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란 표지에 이쁜 공주들의 모습만 보아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요렇게 다양한 전통의상을 입을 공주들이 모여 있는 책입니다.

역시나 이 책도 소장가치 100% 환상적인 일러스트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렇답니다.

스티커도 잘 찢어지는 싸구려 스티커가 아니라 정말 고급스러워서 여러번 붙였다 뗐다 해도

전혀 찢어짐이 없구요.

질감이나 색감도 어찌나 좋은지... 어른인 저도 갖고 있고 싶어지는 <세계의 공주 스티커북>입니다.​​

요렇게 나라마다 나라의 특징을 살린 뒷배경에 공주 옷을 입힐 수 있도록 해 놓아서

아이들이 세계의 특징을 잘 알 수 있겠더라구요.

자연스레 세계문화공부가 될 수 있는 스티커북이네요.

요 배경은 '이집트'라는 거 딱 떠오르시죠?

마지막은 특별 페이지로 상상의 나라라고 하여 할로윈 의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해 놓았더라구요.

이 페이지는 우리집 아들램도 하고 싶다고 해서 두 남매가 싸울 뻔...T.T

뒷면에 있는 스티커들입니다.

예전 종이인형놀이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그 때보다는 훨씬 좋은 색감과 세련된 의상들의

모습 때문에 정말 갖고 싶어집니다.

요건 그리스의 느낌이 팍팍 나시죠?

학교 다녀와서 내내 요 공주 스티커북 시리즈만 며칠 째 보고 있는 우리 따님.

우리 딸은 프랑스가 제일 좋다고 하더라구요.

마리 앙뜨와네트가 떠오르는 진짜 공주풍의 드레스들에 완전 푹 빠졌어요.

어떤 옷을 입힐까 한참 고민하면서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우리 딸.

단순히 한 번 붙이고 버리는 스티커북이 아니라 두고두고 소장하면서

세계의 문화에 대해서 배울 때도 한 번씩 꺼내볼 수 있는 고급 스티커북

<세계의 공주 스티커북>!

꼭 여자 아이가 아니더라도 우리집은 아들램도 갖고 싶어 흥분한 책이었답니다.

고정관념만 없앤다면 아이들 모두 좋아하지 않을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