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만큼 태교에 좋은 게 있을까? 독서는 평소에도 그렇지만, 특히 임신중에 반드시 해야 할 일 중 으뜸이다.

주변에서 태교로 독서를 한 사람들의 아이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확실히 남달리 책을 좋아하고 놀이하듯 독서를 즐긴다.

태교를 위한 독서에서 명심할 것은 첫째,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즐겁게 읽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좋은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을 읽는 것이다.

<지혜로운 엄마가 읽어주는 탈무드 태교동화>는 이 두 가지에 충실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탈무드> 속 이야기를 동화의 형식을 빌어 읽기 쉽고 재미있게 꾸민데다,

’지혜의 책’이라 불리는 <탈무드>의 ’남다르게 생각하는 법’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 ’내게 주어진 것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위트 넘치는 그림 또한 책 읽기를 한층 즐겁게 해준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부모가 주는 첫번째 선물, 태교에 딱 ’안성맞춤’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