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기서 살아도 되니? 책을 보고 처음으로 어린이권리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1959년 11월 20일, 유엔총회 결의안으로 결정되었답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는 태어날때부더 이름과 국적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이름과 국적은 모든 어린이가 어디에 살든지 가지는 권리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태어나면 이름을 지어서 독립적인 존재를 알리고, 다른 아기와 구별합니다.

부모의 문화적 바탕이나 국적에 상관하지 않고, 어린이는 태어난 나라의 국적을 가집니다.

아키다라는 마을에 아민이라는 타카-타카 유목민 아이가 살고 있습니다. 아이는 재미있게 놀 줄 아는 꿈 많은 아이였습니다.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날  타카 -타카 사람들은 다른지역으로 옮기게 되고 아민을 길을 잃게 됩니다.

아민은 숲속에서 사는 다른 동물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했지만 어떤 동물하고도 같이 지낼 수는 없습디다. 자기를 다른 이름으로 부를 수도 없었지요. 아민은 이미 아키다의 타카-타카족이고, 자신만을 나타내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에게도 권리가 있다는걸 부모들도 알아야 하고 아이들도 자신들에게 어떤 권리들이 있는지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알아 들을 수있는 쉬운 이야기로 말이에요.

아이와 어른 모두 같이 읽어보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