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비닐 안쪽으로 들어있는 cd는 아이로 하여금 듣고 보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았어요 영어 듣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7살짜리 큰 아들이 틀어달라고 할 정도니까요

첫장을 넘기고 둘째장을 넘기고 이제 고양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

두개의 귀가 있고 날까로운 이빨과 발톱 긴 꼬리..

고양이의 생김생김이 영어로 표현되어 있어 아이가 자연스레 영어를 접하게 하고 그 뜻을 알고 싶게 합니다.뭐든 시작을 하려면 아이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고 갈수 있는 것이 중요한듯 한데 이책을 끝까지 아이가 고양이의 사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루하지 않은 고양이의 여러 사진을 실고 거기에 맞게 영어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영어는 힘들게 생각하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