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할아버지의 고민 상담소란 책을
만나보았어요. 바른 인성을 키우는 논어를
따라 쓰며 인내심도 기르고 손끝을 자극하면
운동도 되고 악필인 글씨도 교정할수가 있다니
참 좋은 책인것 같아요~~
고민 상담소는 크게 5가지로 나누어져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첫째 씨앗편으로 나에 대한 고민에 이야기와
둘째 떡잎편으로 공부와 생활에 대한 고민 이야기
그리고 셋째 가지편으로 관계와 어울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게 되구요
넷째로 꽃편으로 말과 행동에 대한 고민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섯째 열매편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는길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부록편에서
공자 할아버지께 직접 자신의 고민을 말해보는
공자할아버지께 고민편지 보내기가 있어서
고민많은 고학년 어린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책이 될것 같아요~~
중요한 글귀를 직접 써보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신중한 성격을 키워주는
스스로 쓰는 마음정원이에요~
우리 아이들에게 딱맞는 책인것 같아요
책을 읽어보고 직접 써보기도 하고
처음엔 좀 싫겠지만 책을 읽다보면 재미난
생각이 들것 같아요
이어가는 이야기 공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에요
공자가 성인이기는 하지만 책만 읽지는
않았다는 거져 큰키의 미남얼굴이었다는군요
음악도 사랑하는 낭만주의자라니
공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데요 ~~
공자도 상갓집 개팔자로 불리우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니 놀라운데요
우리 어린이들도 지금 힘들고 어려워도
나중에 공자처럼 훌륭한 사람도
될수 있다고 생각하면
공부하는게 하나도 힘들지가 않을텐데 말이죠
책을 읽으면서 함께 고민을 해결한뒤에는
마지막으로 할일이 있어요.
그건 바로 고민상담소에 계신 공자 할아버지께
편지를 쓰는 일이에요
내가 지금 무엇이 힘들고 무엇이 괴롭고
무웟이 어려운지 공자할아버지에게
다털어놓으면 마음이 후련해질거에요~
사춘기로 달려가는 고민많고 걱정거리 많은
우리 어린이들이 읽어주면
정말 좋은책이라 생각하요
아이와 함께 엄마도 같이 읽어주어야겠어요
좋은 말씀도 같이 따라 쓰면서
엄마도 고민 해결하면서 힐링이 될수있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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