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의 456북클럽
명탐정 티미
제 1권 몽땅 실패 주식회사를
만나보았어요~~ 빨간색 표지와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는 엉뚱함의 기운
어떤 내용일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프롤로그에서 부터 느껴지는
이 엉뚱함의 기운
북극곰을 자동차에 태우고 어떻게 거실로
들어간단 말인가?
이책을 쓰고 그린 스테판 파스티스는
변호사로 일하다가 독학으로 만화가가
되었다고 하네요 유명신문에 "돼지앞에 진주"라는
만화를 연재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명탐정 티미 1. 몽땅실패주식회사는
그가 만든 첫번째 어린이책이라고 합니다.
출간 되자마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개국에 수출까지 되었다니
이책의 인기를 실감할수가 있겠네요.
명탐정 티미는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창업자에요
책옮긴이의 회사이름부터가 믿음이 가지않는다.
라는 말처럼 정말 말이 탐정이지 일을 잘 해결해 나갈지
걱정스러운데요.
실패의 동업자 몽땅이에요
북극곰이죠 하나뿐인 동업자이지만
고객의 쓰레기통을 뒤진다던가
전화기줄을 칭칭 감고 줄을 끊어먹질 않나
여러모로 티미랑 더불어 믿음이
가지 않은 동업자라는거죠.
학교에는 150살이나 된 선생님이 계시고
티미는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몽땅실패주식회사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엄마몰래 사건을 해결한답시고
결석을 하고 엄마에게
투자를 하면 엄마일자리도 생길거라며
월급은 투자금에서 제하고 줄거라는둥
엄마의 화를 돋우는 티미에요
탐정일을 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몽땅차
북극곰 몽땅이에게 수레를 끌게 하다니
차에는 사람들에게 본인들이 위대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 위대함이라고 써놓았다니
참으로 엉뚱하죠
티미의 엉뚱함은 끝이 없어요
코코탐사를 염탐한다며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본다며 담요로 위장을 하고 나가질 않나
몰릭 신발이 없어졌다며 사건 의뢰를 했는데
잃어버렸다는 신발한짝을 감춘거였는데
티미는 탐정일지에 이렇게 적어놓습니다.
몰리 모스킨스는
국제적인 신발 도둑이다.라며
눈에 보이는 뻔한 단서를
오해하고 제멋데로 생각을 해요.
엄마는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티미가 0점을 맞았다는
편지를 받고 티미의 몽땅 실패주식회사는
문을 닫고 몽땅이도 동물원으로 가게 되요
하지만 티미의 다소 모자라고 허첨투성이
탐정일은 다시 시작되요~~
물론 동물원에 갔던 몽땅이도 다시 만나구요.
세계 최고의 명탐정 티미가
몽땅 실패주식회사로
성공을 거두고 탐정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될것 같아요
1권을 읽어보니 2권이 또 기대가 되네요
LA타임즈가 선정한 최고로 재미있는 어린이책이고
미국 어린이도서관연합 선정도서로 세계여러나라로
수출까지 하는 도서이니 그 인기를 실감하겠죠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재미난 책
명탐정 티미 티미의 활약상을
모두 기대해도 될것 같아요~
좌충우돌 열혈 탐정 티미
아이들과 함께 이책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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