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리고 싶어라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하고 싶지 않은 거짓말을 많이 하는데
그런 아이들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거짓말을 왜 하면 안되는지도 자연스레
배울수 있게 되는 책인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이책이 마음에 드는것은
글씨가 커서 유치원 아이들이나 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읽을수가 있다는 점이에요
주인공 유토는 방학에
좀더 멋진곳으로 놀러가길 바랬으나
동생유미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시골 할아버지댁에 가게 되죠
그리고 그곳 바닷가에서 분홍조개도 주워오는데
개학을 한후 유토는 주워온 분홍조개를
친구 유나에게 주면서 어디에서
조개를 가져왔냐는 친구들 물음에
그만 하와이를 다녀왔다고
거짓말을 하게되죠
거짓말로 있지도 않은말을
만들어내면서 유토는 당황을 하게 되고
시간이동을 해서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기 이전으로
돌아가길 원하죠
선생님께 거짓말을 속시원히 털어놓는 유토
선생님도 친구들도 모두 거짓말 경험을
같이 털어놓고
방학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유토는 다시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이들이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 될때도 있고
허영심에 부풀려서 말할때도 있고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왜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는지 잘 알수 있을것 같아서 좋은책인것 같아요
글자도 커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편하구요
좋은책 추천합니다.
책을 열심히 읽어준 둘쨰 세인이에요
글씨가 커서 그런지 몰입도가 좋아요
단숨에 읽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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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리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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