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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으로 유명한 아울북에서 나온 영어교재라니 관심이 생기네요.

아이에게 아직 한자 공부는 가르치지 않지만 친척형의 마법천자문을 보더니 사달라고 해서 몇권을 사주었거든요. 처음에는 카드가 가지고 싶어서 졸랐던 아이지만 책을 보고서 몇개 정도의 한자를 알고 있네요. 그리고 다른 만화교재에도 관심이 많아서 요즘 만화교재를 자주 보고 있어요.

요즘은 영어 학원다니며 영어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영어만화교재에, 같이 따라온 카드가 있으니 아이가 좋아합니다.

도깨비와 영어의 만남이라니 퓨전영어교재라고 해야 할까요..

시리즈가 몇편까지 나올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책 내용은 제로가 도깨비 월드로 가게 되는 내용입니다.

거기서 리치를 만나고 퍼즐맵을 찾아 지도속의 보물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제로의 아이템은 머슬 글로브로 손에 끼면 힘이 세져 괴물족 도깨비들과 싸워 이깁니다. 아이가 요즘 즐겨보는 만화에도 손에 끼고 힘이 쎄지는 내용이 있어선지 더 재미있어 합니다.

캐릭터 네이밍 학습법으로 두개의 단어가 결합하여 캐릭터들이 탄생을 하였어요.

벌룬 치킨, 니들 크로우, 나이프 맨티스, 팻 독,씬 독등 캐릭터들이 나와서 두개의 단어를 배울수가 있어요.

bone + fish

eagle + carpet

이런식으로 합쳐져서 하나의 캐릭터가 탄생합니다. 캐릭터를 기억하면서 두개의 단어를 알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인거 같아요.

캐릭터의 등장만으로 끝이 아니라 도깨비 캐릭터 연구소에서 철저히 분석해줍니다. 더욱더 기억하기 좋게 나와있어요. 그리고 블로그에 가니 설명이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다음편이 궁금하다고 아이가 사달라고 해서 봤더니 아직 출간전인가봐요. 다음편도 기대되고 어떤 캐릭터가 나올지도 궁금하고, 어떻게 보물을 찾을지도 궁금합니다.

카드도 활용하면 좋을꺼 같아요.

펀치로 구멍을 만들어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한데 모아두었더니 좋은거 같구요.

아이가 항상 들고 다닙니다. 작은 아이는 한글공부, 큰아이는 영어공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