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프리젠테이션 발표가 있었는데 많은 교수님과 학생들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를 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데 나는 왜 이럴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 어느날 하는말... 엄마 내가 발표할 차례가 되니 가슴이 두근두근 얼굴이 빨개져서 기다리는데 너무 힘들었다구요. ㅠㅠ

아이는 그대로 나를 닮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만큼은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수 있길 바라게 되었고 스피치 교실같은 곳도 보내보곤 했는데 아직까지는 떨려합니다.

그러는 중에 내 눈에 들어온 책한권...  발표의 달인을 만나게 되었지요..

놀라지 마세요. 위인들도 처음에는 우리처럼 벌벌 떨었답니다.

명연설로 유명한 링컨, 루즈벨트 같은 대통령들은 물론이고 무대에서 사람들을 웃기고 울리던 찰리 채플린 같은 명배우도 처음에는 덜덜 떨었답니다. 연설을 하다가, 대사를 하다가 말을 더듬기까지 했다네요.

하지만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말의 달인이 될 수 있었지요.

앞쪽에 나오는 위인들도 벌벌 떨었다는 내용에 아이는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얻으면서 이야기를 읽어나가네요.   누구나 처음부터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달라질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거든요. 이책은 아나운서 장진주가 아이들에게 마음속으로 긍정적이고 빛나는 마음을 갖고 노력하고 용기를 얻어 발표의 달인에 될수 있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입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다리 털기 춤은 긴장한 나머지 저절로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거라고 하네요. 사람들은 그설 춤으로 오해했구요.  찰리 채플린은 마이크 공포증이 있었고 많은 위인들과 도전하면서 떨림을 즐거움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유명해졌고 자기일에도 성공을 거두게 되었는데 그 힘은 바로 자신감과 용기 라고 합니다.

인내와 끈기로 끝까지 달려! - 힘들더라도 열심히 말의 달인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세요.

주제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자. -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철저히 공부하여 내것으로 만들어요.

세상에서 최고로 용감해지는 법 -심호흡을 크게 하면서 나는 잘할수 잇다.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자신있게 말한다 되뇌이며 사람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을 하세요.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열심히 연습하여 극복하세요.

누구나 태어날때부터 자신감있게 발표를 잘했던것은 아니며 모두 자신만의 노력으로 발표의 달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이책에서는 배울수 있었어요. 발표의 달인이 되기 위한 4가지 비법으로 자신감을 얻는다면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될수 있을꺼 같아요.

항상 적는 습관을 갖고 내가 말할 요점을 머릿속으로 흐름을 그리며 이해하여 사람들앞에서 말할 기회를 자주 갖는다면 점점 좋아질거 같아요.

또박또박 발음연습 하기를 읽으면서 아이랑 많이 웃었네요. 생각처럼 발음이 쉽지가 않네요. 누구나 처음부터 발표를 잘했던것이 아닌 우리가 아는 유명한 위인들도 많은 노력끝에 그자리에 서게되었다는 사실에 더욱더 많이 노력해야 할꺼 같아요. 요즘은 발표력 자기표현이 참 중시되는 때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상대방 마음을 사로잡는 말의 달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