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오감자극 창의놀이

 

요즘 엄마들 보면 아이에게 많은 책을 읽어주고 그리고 독후활동을 활발히 하고 많은걸 체험하게 해주고 많은걸 접해보고 해주는 모습에 많은걸 느끼고 있답니다.  그러는 중에 창의가득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미술에 소질없는 엄마도 아이를 잘 가르쳐줄수 있을거 같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였다는 창의놀이가 맘에 들었어요.

 

창의가득 살펴보기

 

창의가득이 집에 왔을때에는 cd한장과 한장씩 분리되는 창의가득 활동지들이 39장이 들어있었어요.             

화일에한장씩 들어있으면 더욱더 좋았을거 같았어요.  집에 있는 화일에 한장씩 넣으면서 살펴 보니 검정콩, 솜, 밀가루, 과자, 스티로폼, 호박, 당근, 뽕봉이, 팝콘, 식빵, 잼, 비닐포스틱, 신문지, 인주, 마른나뭇잎, 소금, 색모래, 주방세제, 국수, 달걀노른자, 감자, 김, 단추, 수세미, 과자봉지, 마카로니 등 정말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네요.  단순한 색연필로 그림을 그렸던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 하네요. 당장에 모두 하자고 하는데 천천히 한장씩  해보려고 합니다.

 

 

cd 살펴보기

 

cd를 살펴보면 창의가득 교안보기는 번호를 클릭하면 활동자료나 내용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요.  엄마가 활용하기도 편하게 되어있지만 유치원에서 단체로 활용하면 참 좋을거 같아요.

  

창의가득 창의놀이 해보기

 

1번 무당벌레에게 멋진 옷을

 

 

2번 콕콕콕 수박씨

 

 

아주간단하게 검은콩만 붙이면 되는데 검은콩이 없어서 검은쌀로 해보았어요.

평소에는 못만지게 했던 쌀이라서 그런지 더욱 재미있어 합니다.

3번은 뭉게뭉게 구름인데 내일 당장 솜을 사놓으라고 하네요.

무당벌레나 수박에 관한 자연관찰책을 같이 읽어주면서 했더니 아이가 더욱 좋아하네요.

자연관찰책이나 동화책이랑 같이 활용하면 효과가 좋을꺼 같아요.

가베를 이용하며 활동을 할수도 있어서 집에 있는 가베를 꺼내들고 아이랑 같이 즐거운 시간들

많이 가지도록 해야겠어요.

 

엄마가 보기에는 쉬워보이기도 하지만 아이 눈높이에는 참 재미난 책인것 같아요.

콩을 젓가락질 하는 놀이를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나무젖가락으로 콩을 집어 붙이기 놀이를 하면 더욱 신나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 매일 새로운 재료로 재미나게 하루씩 해나가면 아이가 많은걸 느끼고 배우면서 한뼘더 자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