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같은 평화~~~~ 책 제목에서 풍기는 대로 이 책안엔 가족에 대한 사랑과 따스함이 
녹아 들어 있다.
평화로운 한 가정에 닥쳐온 시련과 역경 속에서 가족의 사랑의 힘으로 헤쳐나가고
다시 한번 가족의 사랑에 대해서 순간 순간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알아가고
느끼게 하고 있다~~~
아버지이게 가능했고
형제였기에 가능했던... 그건 바로 가족으로 맺어진 끊을 수 없은 사랑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그건 바로 사랑의 힘이고 사랑의 능력이다,

소년 루벤 랜드의 입을 통하여 그리고 그의 관점에서  갑작스럽게 닥친  비극과 시련에 맞서 
다시 가족의 삶을 지켜내고 회복하고 치유하려는 세상과 맞서 싸우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이 책을 들려준다. 
그리고 이 책은 평범한 가족의 사랑과 신앙, 법과 싸우는 정의,  치유와 성장, 세상의 불일치, 
선과 악, 세상과 가족, 개인과 사회의 문제와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을 가능성을 품고
전개되는 이야기들이 공감과 생각의 깊이를 저울질 하고 있다.

시련과 역경을 이기고 헤쳐 나가는 순간 순간 속에서 신앙의 깊이와 믿음의 단단함이 자기매김 하듯 .... 결국 신앙적 평화 강 같은 평화를 누릴 수 있음을 
직설적으로 바로 드러내놓고 언급하지는 않지만 이 책 안에 충분히 많이 내포하고 있고
우리 모두에게 강한 메시지로 강같은 하나님의 평화를 누리기를 소원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