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몸은 점점 더 비대해 지고 날렵하기 보다는 둔탁해 보이는 몸동작이

다소 부담스러워 보이는 요즈임 우이 아이들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비만아로 만들어 가는데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이 엄마이기도 하다는 것이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자녀를 비만아로 만들어 가는 주범이 엄마를 일등공신으로 꼽을 수 있고

엄마의 자녀를 향한 잘못된 사랑과 무지로 인하여 자녀는 비만으로 이끌고 있고

이 비만은 자녀를 성적부진과 학교에서 왕따로 만든다는 것에 대한 강한 경고를

내비치고 있는 것이 이 책이 우리 엄마에게 주는 강한 메시지이다.

 

"소아비만, 제대로 알기" 부분에서는 엄마들이 알지 못하고 행했던 잘못된 식습관이나

또 다른 부분에서의 자녀 비만과 관련되어서 엄마들이 알아야 하는 지식적인 면을

고려하여 알려 주고 있다.

 

소아비만  치료의 3대 원칙을 다루고 있는 장에서는 우리 엄마들이 어떻게

자신의 자녀에게 건강한 아이로 성장시키고 비만한 자녀로 만들지 않도록

어떤 습관을 지켜야 하고 어떤 식사습관, 생활습관, 수면습관을 제시해 주고 있고

어떻게 먹고,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잠자리를 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 엄마들은 이 책에 나와 있는 대로 차근 차근 자녀와 함께 지켜 나가면

아이의 변화를 살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좋은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본다.

 

또한 비만아이들이 가지게 되는 학업부진과 이로 인하여 불러오게 되는

학교에서의 부적응과 왕따 그리고 이로 인하여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아이들의

생활에 밀어 닥치는 악순환에 대한 냉정하고 분석적인 실태가 보고 되어 지고 있다.

 

소아비만에 한 몫을 하고 있는 우리 엄마들에게 충격적인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 어떻게 우이 자녀를 위해서 엄마는 어떤 마음과 어떤 변화를

가져야 할 지를 다시 한번 각성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할 것에

대한 반성과 함께 깨달음을 넘치게 주고 있다.

 

학업부진과 맞물리는 소아비만의 해결책으로 그리고 엄마와 자녀가

함께 극복하고 비만탈출을 위해서 시도할 수 있는 방법적인 면에서의

제시로는 '엄마도 할 수 있는 소아비만 치료법'에 여러가지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부록편에서는 보다 상세하게 소아비만을 해결해 주고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공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식단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엄마들은 이것을 토대로 자녀이 식단을 알맛게 구성해

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 자녀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엄마들의 변화가

있기를 바라면서 함께 공유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