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펭귄 고래의 이름은 아빠가 지어주었다.

엄마 펭귄이 알을 낳아 놓고 해안으로 여행을 떠나고 아빠가

알을 발등에 올려놓고 추위와 눈보라 그리고 배고픔을 참고

알을 지켰다 그러던 중 얼음 지평선이 짙푸른 바다로 변하면서

거대한 고래가 치솟는 것을 보고 고래의 장엄한 모습을 보고 꼬마 펭귄의

이름을 고래라고 지었다

용감할줄 알았던 꼬마 고래는 또래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고래는 샤페와 포포라는 펭귄이랑 같은 나이의 펭귄이다.

고래는 엉뚱한 생각으로 늘 처지는 펭귄이었다

하지만 펭귄의 유일한 친구 큰새 할아버지가 벗이 되어주었다

옛 친구 페페의 이야기를 해주고 고래와 친하게 지내고

고래는 큰새 할아버지가 얘기하는 이야기속에 고래가 주인공이 되고

그렇게 된다면 어떨까하고 엉뚱한 상상을 하곤 했다

고래의 아빠는 펭귄의 무리의 리더다

하지만 고래는 겁두 많고 리더의 자격이 없었다

펭귄들은 어린나이에 치뤄야하는

오지를 떠나 해안으로 여행을 다녀오는것이다

샤페와포포는 고래와 손을 잡고 헤험을 쳤고

샤페는 그런 고래가 미워 손을 놔버렸다

고래는 물쌀에 힘으로 떠날러갔고 포포가 위험한 고래를 구하려다

범고래를 만나 위기에 처하고...

부상당한 펭귄을 놓고 가야한다는 리더의 말에

고래는 아빠를 미워하게 된다

강해져야 해! 작고 초라하다는 이유로 버림받지 않으려면 스스로 지켜낼수 있도록

강한 펭귄이 되어야해~

펭귄은 아빠에게 실망하고 혼자 여행을 가게 된다

큰새처럼 날고 싶어 섬에서 체중조절을 하면서 열심히 날수 있는 연습을 한다

그러는동안 오지에서는 리더를 뽑는다고 포포가 찾아왔다

하지만 고래는 리더인 아빠에게 실망을해

돌아가기 싫어했고 큰새 할아버지는 펭귄에게 힘을 실어주고

잠깐이라도 날수있는 기쁨을 안겨주었다

하늘을 날고 싶은 꼬마 펭귄 고래의 꿈과 모험으로 이뤄지는

날아라 고래를 읽으면서 결국에 아빠의 리더의 피를 받은 고래는

꿈과 희망을 품고 다른 펭귄의 리더로 최선을 다하는 고래가 되었다는 것이다

뭐든 시작하면서 자신은 없지만 용기와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든일도 있지만 그것이 앞으로의 나의 길이 될수있는 그런 희망이기에

나아갈수 있는것 같다.

초등 1학년이 읽기 힘들까봐 중간 중간 읽어주면

폭빠져 넘 재미 있다고 잘 듣던 큰딸~ 다읽고

또 읽으면 엄마 이거 넘 재미있는 책이네요

"저두 고래처럼 멋진 리더가 되고 싶어요~"

큰딸이 이쁜소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