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고마워》는 '동물권 보호'를 다룬 국내 최초의 영화 〈미안해, 고마워〉를 세 편의 단편 동화로 엮은 동화책입니다.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동물들과 교감하고 사랑하고 어울리는  

아이들은 '순수'라는 언어로 동물과 이야기합니다.

때론 아빠처럼, 때론 동생처럼, 때론 친구처럼

항상 우리 곁에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동물과의 순수한 교감을 그린 가슴 따뜻해지는 동화다

세가지 이야기가 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보은이는 할머니집에서 데려온 강아지에게 보리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동생~ 가짜가 아닌 진짜동생으로 서로

맘을 주고 받으며 상상속에서 이야기하고 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두번째는 고양이 키스

세번째는 미안해 고마워

세가지 이야기를 재미나게 술술 읽었다

그중 두번째 고양이 키스를 보고 예전 90년대 아파트가 없던 동네서

살면서 도둑고양이라고 놀렸던 기억이 난다

검게 생겨 스레기를 뒤지는 고양이가 더럽고 싫어 고양이를 보면 소리지르며

놀렸던 아이들중에 하나였던것 같다

고양이는 우리에게 아무것두 해를 준게 없는데말이다

새끼를 못낳게 중성화수술을 한다는것을 여기서 알았다

정성을 다해 고양이에게 잘해주는혜원이 맘을 알수 있게되었고

혜원이의 따뜻한 마음이 고양이가 싫다고 호통치는 아빠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것 같다 내가 예전 동물농장을 보았을때

고양이 키스를 본적이 있다 이책에서도 고양이 키스를 소로 교감해

서로를 경계하지 않고 공감할수 있었던 그 시간이

넘 가슴 떨리는 부분이었다.

나두 기회가 된다면 고양이 키스를 해보고 싶었다

널 해치지 않겠다고....

동물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이야기 넘 잘읽었구

기회가 된다면 영화로 나온 미안해 고마워를 꼭 보고싶다

이웃님도 이책 꼭 보세요

떨리는 가슴을 느낄께예요^^

 

 

사랑하는아이들의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