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어렵고 하기 싫은 과목인 완이에게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를 권했더니
이 책을 읽고 수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공부하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리고 노력하면 잘할 수 있는 과목이었구나 합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수학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수학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준 책입니다.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수학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어렵고 지겨워하던 수학을 재미있는 놀이로 배우게 될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학교 앞 학원을 다니면서 수학 단원평가에서 100점 맞는 것을 보고
한때는 학원을 보내달라던 완이 입니다.

그렇지만 수학이란 과목이 학원에서 배운다고 다 잘하는 것은 아닌지라

앞으로 쭈욱 공부해야하는 완이에게 왜 수학 공부를 해야하는지

꼭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 책에는 학원에 다니고 과외를 받는데도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친구,
수학을 그저 경쟁 수단으로만 여기는 친구,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긴장이 되어 식은땀부터 흐르는 친구 등
그동안 완이가 경험했던 일들과 비슷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혼자만 어렵게 생각하는 수학이 아니란 것을 느낀 것 같습니다.

 

조금씩 기초부터 튼튼히 쌓아가면 언제가는 수학을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앞으로 오답 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를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

내것으로 만들고 무조건 하기 싫고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으면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그러면서 실수하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배웠습니다.

일상생활에 숨어있는 수학..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 되나요?' 시리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완이..
이번에도 역시 수학을 싫어하는 완이에게

수학 공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을 확실하게 심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