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감춰진 재능-스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아이 재능 멘토링 SPARKS]을 읽고 저도 제 아이의 스파크가 뭘까???를 곰곰 생각하며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늘~ 남들이 가진 장점만 확대되 보이고 제 아이가 가진 장점은 초라하고 별의미 없다고 취급했던 건 아닌지!!!

워낙 말질을 하고 장난?을 넘~ 좋아하는 아들 녀석이어서 매사에 문제를 일으킨 건 아닌지... 하는 조바심 때문에 아이가 가진 장점을 부각시킬 여유가 없었나 봅니다.

여러 가이드와 좋은 말씀 많지만 특히 스티븐스필버그의 이야기가 제 맘을 안도하게 만드는 건~ 어릴 적 스티븐의 행동이 제 아이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일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불쾌하게 여기는 행동일지라도 스파크가 그 행동 속에 돌연 나타나기도 한다기에 슬쩍 제 아이도 스파크를 찾아 제대로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스티븐의 부모님도 정말 맘 고생 많았을 텐데도 아낌없이 아이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모습에서 저도 긍정맘으로 노력해야함을 느끼네요^^

 

이 책은 아이의 스파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조용히 아이 말에 귀를 귀울이고 자녀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이의 스파크는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저도 조용히 동참하려합니다. 제 아이의 더 나은 스파크를 찾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