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웬 참견이야]에 나오는 주인공 세상이는 온 동네 참견을 다하고,

낄 데 안 낄 데 다 끼어서 엄마 맘이 편칠않아요!!!

버릇없다고 수군거리는 것 같고 가정교육을 잘못 시켰다는 말도 듣고요~

세상이 엄마 걱정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저희 아이들도 조금씩은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이 책의 주인공 세상이를 보면서 어른들도 하기 어려운 바른 생활이란 걸

넘넘~ 지대로 실천하는 반듯한 아이란 생각이 드네요...

세상인 주변에 관심이 많고 또 용감한 아이라서 배울점이 많구요...

어쩌면 우리가 바라는 그런 아일수도 있는데

요즘 사람들은 귀찮고

또 세상인심이 무서워서

바른 말, 바른 행동을 하는 어른들도 점점 안 보이는 것 같은데...

세상이 같은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된다면

이세상이 더욱 밝고 도덕적인 세상으로 바뀔거 같아요^^

 

아이앤북 인성동화 시리즈 중 9번째 도서인데..

. 재밌는 일러스트와 빅 사이즈의 글씨로 읽기도 수월하고

아이들 인성을 키우는데 올바른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