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우인장의 두번째 팬북.

첫번째 팬북은 국내에 정발 예정이라고 함.

12권과 첫번째 팬북 [나츠메와 친구들]이 2월말에서 3월초사이에 발매예정.

초회한정으로 냥코선생 핸드타월을 준다는 정보가 있지만, 확실하진 않음.

 

이제 본격적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나츠메 우인장의 두번째 팬북인 냥코선생은 오로지 냥코선생 만으로 가득한 팬북.

페이지 수는 90페이지가 조금 못되는  아주 얇은 두께.

거기에 환율이 15배가 넘으니 가격에 자비가 없음.

판형은 나츠메 우인장 정발판보다는 많이 큰 판형.

보통 한국 순정만화랑 거의 비슷한 크기.

 

그리고 안에 컬러도 많이 수록.

첫부분엔 컬러 일러스트가 수록.

그 다음엔 냥코선생의 Q & A 형식으로 소개된 부분이 계속.

그리고 냥코선생 여행기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냥코선생 인형을 가지고 만화로 구성.

국내 정발예정은 아직 없다고 학산문화사에서 이야기함.

냥코선생을 좋아한다면, 후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함.

일본어를 몰라도 냥코선생만을 보기 위해서 사는 팬도 많음.

일본어 실력이 4급정도 밖에 안되서 약간 밖에 해석이 불가능하지만, 사전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읽을 수 있음.

본편을 봤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서도...

 

냥코선생을 위해 냥코선생에 의한 냥코선생 팬들을 위해서 나온 이 책.

팬이라면 정말 필수적으로 구입해야 하는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