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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らんま1/2』が、今年12月、新垣結衣（23）主演で実写版のスペシャルドラマ（日本テレビ系）になる。

原作は『うる星やつら』『めぞん一刻』などで知られる漫画家・高橋留美子さんによる人気漫画。1987～1996年まで『少年サンデー』（小学館刊）に連載され、コミックスは累計5300万部を超える。

新垣が演じるのは、本作のヒロインで、格闘道場の三女・天道あかねだ。制作を担当するプロデューサー・高明希氏がいう。

「今回は新垣さん演じるあかねを中心とした2時間のオリジナルストーリーとなります。原作の魅力的な部分を活かしながら、『らんま1/2』を初めて見る方にもわかりやすい内容になると思います」

「原作の魅力的な部分」――そう、実写化の一報が流れるやたちまち話題となったのは、「あの名シーンはどうなるんだ？」ということだった。

『らんま1/2』の大きな特徴は、あかねを除いた登場人物の多くが、水を被ると“変身”してしまう特異体質の持ち主であることだ。原作の主人公で、あかねの許嫁の少年・早乙女乱馬（賀来賢人）は少女（夏菜）に、その父・玄馬（古田新太）は、なんとパンダになってしまう。これを実写でどう表現するかが注目されるが、

「一番の見どころなので、パンダも着ぐるみかCGかを含めて、現段階では秘密です。ただ、水がかかったらサッと変わったのがわかるよう、違和感のない撮り方をします」（高氏）

また、変身はお湯を被ると元に戻る。そのため、「女乱馬が風呂に入ったことで男に戻り、偶然浴室に入ってきたあかねと鉢合わせ」という名シーンが生まれた。

ということは、ドラマではガッキーが裸で入浴するファン垂涎のセクシーシーンが……！？

「セクシーというより、ライトでどこか笑える健康的な世界になると思います（笑い）。原作ファンの方を裏切らない世界観を仕上げます」（高氏）

撮影は来月から。

※週刊ポスト2011年10月14日号

「란마 1/2」이 올해 12월, 新垣結衣 (아라가키 유이) (23) 주연으로 실사판의 스페셜 드라마 (Nippon TV 계열)화 된다.

원작은 「우루세이야츠라」(시끌별 녀석들), 「메종잇코쿠」(도레미 하우스) 등으로 알려진

만화가 高橋留美子 (타카하시 루미코)에 의한 인기 만화.

1987~1996년까지 「Weekly Shonen Sunday」(Shogakukan 간행)에 연재되고 코믹스는 누계 5300만부를 넘었다.

아라가키가 연기하는 것은 본작의 히로인으로 격투 도장의 삼녀 텐도오 아카네다.

제작을 담당하는 프로듀서 高明希가 말한다.

「이번은 아라가키氏가 연기하는 아카네를 중심으로 한 ２시간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됩니다.

　원작의 매력적인 부분을 살리면서 란마 1/2을 처음 보는 분에게도 알기 쉬운 내용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의 매력적인 부분」―― 그래, 실사화의 첫 소식이 흐르고 금새 화제가 된 것은 「그 명장면은 어떻게 되지?」라는 것이었다.

「란마 1/2」의 큰 특징은 아카네를 제외한 등장인물의 대다수가 물을 뒤집어쓰면 "변신"해버리는 특이체질의 소유자라는 것이다.

원작의 주인공으로 아카네의 정혼자인 소년 사오토네 란마는 소녀로 그의 아버지 겐마는 무려 팬더가 돼버린다.

이것을 실사로 어떻게 표현하는가가 주목받지만

「가장 볼만한 부분이므로 팬더도 인형옷일지 CG일지를 포함해 현 단계에서는 비밀입니다.

　단지 물을 맞으면 휙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위화감 없는 촬영을 할 겁니다」（高）

또 변신은 더운 물을 뒤집어쓰면 원래로 돌아간다.

그 때문에「여자 란마가 목욕하여 남자로 되돌아가고 우연히 욕실에 들어온 아카네와 맞닥뜨림」이라는 명장면이 태어났다.

라는 것은 드라마에서는 갓키 (아라가키의 애칭)가 알몸으로 입욕하는 팬이라면 군침 흘릴 섹시씬이……!?

「섹시라긴 보다 가볍게 왠지 웃기는 건강한 세계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원작 팬분들을 배신하지 않는 세계관을 만들겠습니다」（高）

텐도오 아카네 - 新垣結衣（아라가키 유이）

사오토메 란마 (男) - 賀来賢人 (카쿠 켄토)

사오토메 란마 (女) - 夏菜 (나츠나)

텐도오 카스미 - 長谷川京子 (하세가와 쿄오코)

오노 토오후우 - 谷原章介 (나니하라 쇼오스케)

사오토메 겐마 - 古田新太 (후루타 아라타)

텐도오 소오운 - 生瀬勝久 (나마세 카츠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