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켓댄스라는 원제를 가지고 있지만, 일본식 말장난이어서 국내에서는 전혀 다른 제목으로 출간됐음.
현재,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이 방영중.

 

일본에선 점프라는 집영사의 주간 잡지에서 연재 중. 현재, 19권까지 발매.
하지만, 국내 정식발매는 11권까지 밖에.
일본에선 곧 20권과 팬북이 발행예정.

 

제1화 페인트 가면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특징 소개에 중점을 둔 말 그대로 첫화였음. 스켓단의 설정이 잘 나타나있는 이야기.

제2화 APE ESCAPE
고문 선생님이 만든 폭탄 때문에 벌어지는 상황과 원숭이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에피소드였음.

제3화 소각로의 유령
장르 확장의 다양성을 보여준 에피소드. 괴기물과 추리물로도 가능한 작품의 유연성이 돋보이는 에피소드였음.

제4화 페퍼민트 사무라이
약물 중독 캐릭터의 등장. 하지만, 약물은 단순한 페퍼민트. 새로운 캐릭터가 돋보였던 에피소드.

제5화 전설의 도깨비 공주
히메의 짝퉁 등장. 하지만 가짜 히메가 더 예쁨. 처음으로 다음화로 이어지는 에피소드. 보슨의 구토 장면이 압권이었음.

제6화 도깨비 공주에게 금방망이
사건의 마무리 에피소드.

제7화 언덕 위의 왕자님
사오토메 로망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등장. 1권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는 에피소드였음.

 

* 은혼 작가의 제자여서인지, 왠지 현대판 은혼을 보는 느낌도 있음. 하지만, 은혼과는 상당히 다른 매력도 존재하는 개그만화. 개인적으론 은혼보다 이게 더 재밌음. 하지만, 애니는 은혼이 훨씬 우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