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정준일 - 도레미파솔라시도
일단 이 노래 들으면서 누가 세션 밴드했는지 진짜 궁금해요. ㅠㅠ
이런 연주 좋아.ㅠㅠㅠㅠ 특히 기타랑 드럼 !!! 이런 톤 사랑한다고 ㅠㅠ
완전 밴드스럽긴 한데 그냥 FT 아일랜드처럼 별로 부담은 ㄴㄴ한 스타일이에요~!
개인적으로 랩 부분은 별로 안 좋아함 .. ㅠㅠ
저는 랩은 진짜 탑처럼 완전 저음 깔고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근데 정준일은 그렇게 저음까지는 안 내려가는 것 같아서 .. ☞☜
코러스로 송희란이 참여했구요 !
진짜 노래는 워낙 정준일이 유명하니까 그다지 언급 안 해도 되겠지만,
기타 연주가 진짜 일품이에요 ... bb 아 연주자 너무 궁금하다 ㅠㅠ
솔직히 노래 들으면 보컬보다도 기타 연주가 더 귀에 들어올 정도에요 ㅠㅠㅠ bbb
이 곡은 그냥 완전 신나지도 않고 완전 발라드도 아니고 그냥 무난한 곡인 것 같아요. ㅋㅋ
02 정준일 - 햇살 가득히
이 노래가 음 .. OST 중에서 정준일이 부른 거 중에는 가장 밝은 곡이에요.
가사도 그렇고 곡 분위기도 그렇구요~ ㅎㅎ
대중적인 멜로디와 락을 접목시킨 어쩌구 저쩌구 ~
이런 설명이 붙을 것 같은 곡 ㅋㅋㅋㅋ
하지만 보컬을 매력을 느끼기에는 음 .. 저는 도레미파솔라시도가 더 좋은 것 같아요 !
03 정준일 - 기다리는 시간
OST의 유일한 락 발라드 곡이에요 !
영화에서도 이 노래 나올 때는 엄청 뭐 감동적인 장면이 나왔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이 곡은 키보드랑 드럼이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솔직히 다른 곡할 때는 키보드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 ㅋㅋㅋㅋ
기타도 엄청 전형적인 락발라드 곡의 스타일을 따라가고 있고,
영화 OST라 그런지 진짜 무난하게 들을만한 노래인 것 같아요. ㅋㅋㅋ
문득 든 생각인데 소설 설정에서 분명 얘네 음 .. 고등학생 밴드였는데
사실 그 나이에 이렇게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거든요 ㅋㅋㅋ 같은 고딩으로써 ㅋㅋㅋ
그리고 드럼이 분명 여자 멤버였는데 곡에서는 엄청 파워풀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옥의 티라 할 수 없는 옥의 티 ...
왜 옥의 티라 말을 하지 못하니 ....
04 정준일 - 용가리 Song
소설의 원곡과는 가사가 좀 다르지만 암튼
물이 아니었어~ 주스도 아니었고~사이다도 아니었어~
하는 아주 쉬운 가사에 쉬운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 한 대로 진행되는
귀엽고 중독성있는 곡이에요. ㅋㅋㅋ 짧기도 하고 ㅋㅋㅋ
나중에 기타 배우면 (사실 제작년에 배우다 포기했지만 ... ㅇ<-<)
꼭 이 노래 연주해보고 싶어요 *.* !!!
05 랏츠 - Episode 1
제일 락킹하고 신나는 노래가 바로 에피소드 1이랍니다 !
앞에 파도 소리도 나오고 가사가 바다로 가고 어쩌구 뭐 그런 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들으면 막 여름 생각도 나고 ~ 나도 놀러 가고 싶고 ~ ㅋㅋㅋ
진짜 밴드 ( 그러니까 보컬부터 연주자들까지 모두 한 밴드 ) 라서 그런지
제일 밴드 밴드한 노래가 이 노래인 것 같아요. ㅋㅋ
영화 보면서 장근석이 제일 소화해내지 못한 곡이 이 곡이라며
눈물을 흘리다 나온 기억이 ㅠㅠㅋㅋㅋㅋ
이 노래 하기 전에 멘트가 " 오늘 여기 있는 사람 다 울려 보낼까? " 였는데
만약에 실제 밴드였다면 그 날 후기에
[ ？？ㅋㅋㅋㅋㅋㅋㅋ오늘 신은규 멘트 존나 호？？ㅋㅋㅋㅋㅋ ]
[ 진심 탈덕 고민했음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신은규 보고 있나 ㅡㅡㅋ ]
그리고 흑역사로 가라앉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원한 늦여름 밤에 떠나갈 그 여행에서 ~ Go!
06 송희란 - 도레미파솔라시도
(Original Sound Track ver.)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노래를 듣다가 이 노래 듣고 완전 뻑갔었죠 ㅠㅠ
(아, 그리고 벅스에는 Various Artist라고 나오는데 송희란이에요 ! )
진짜 보컬리스트가 엄청 매력있는 목소리에요 ㅠㅠㅠㅠ
근데 이 후로 활동하는 걸 통 못 봐서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아 활동은 하고 있는데 그렇게 엄청 뜨지는 않아서 ㅠㅠㅠㄷㄷ ㅠㅠㅠㅠ
처음에는 어쿠스틱 + 일렉 기타로 시작하다가
중간부터 드럼이나 이런 밴드 악기를 덧붙여가는 점층적 구성이에요.
물론 저는 앞에 어쿠스틱할 때가 제일 좋더라구요 ㅠㅠ ♥♥
보컬이 엄청 음 ... 뭔가 다 내려놓은 목소리에요 !!! ㅋㅋ
딱 어쿠스틱 공연에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음
작은 클럽에 어쿠스틱 기타 2대 정도에 퍼커션 갖다놓고
조명은 좀 밝게 해서 ㅠㅠㅠ 와우 !!!
Movie ver. (정준일이 부른 거)랑은 가사도 다르고 곡 분위기도 다르고 해요. ㅎㅎ
이건 랩같은 것도 없고 올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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